金鉉宗 候補가 30日 진북동 김완주候補選擧事務室 앞에서 “때 빼고 광내는 市場이 아닌 熱心히 일할 金鉉宗이를 밀어달라”며 김완주 候補를 刺戟한데 이어 31日 김완주 候補는 孝子洞 金鉉宗候補選擧事務室 앞에서 “來日은 더 달라진다”며 票心에 呼訴.

30日 全州製造廠 廢娼問題로 한次例 불꽃을 튀긴 兩 候補의 本格接戰은 特히 金鉉宗 候補가 김완주候補側의 不法選擧運動 事例를 指摘하며 急浮上.

金鉉宗 候補側은 31日 “김완주 候補側 遊說팀 50餘 名이 팔달로에서 公明選擧 다짐을 憑藉한 不法 거리行進을 敢行했다”며 猛攻을 加하자 김완주 候補側은 “거리行進이 아닌 徒步 行進이었다”며 逆攻.

○···뜨거운 選擧熱氣를 代辯하듯 한낮 溫度가 30度까지 肉薄하자 各 候補陣營은 보다 많은 有權者들과 接觸하기 위해 各種 妙案이 續出.

于先 김완주 候補는 월드컵大會까지 끼어 市民들의 選擧熱氣가 低下됐다며 午前에는 콩나물국밥집, 午後에는 소바집과 冷麵집 저녁에는 선술집과 가게麥酒집 等을 直接 도는 ‘찾아가는 遊說’로 轉換.

金鉉宗 候補 또한 主로 夜間時間帶를 利用해 거리遊說에 나선 가운데 코아百貨店과 모래내市場, 敎育廳 앞, 高速버스 等 多衆集合 場所를 챙기는 것은 勿論 길거리에 車를 세운 채 建物 內 入住해 있는 會社員들을 相對로 會社員 입맛에 맞는 有勢로 集中 攻掠.

2002.05.31 20:06:44

새全北新聞/구대식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