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日로 出帆 한 달을 맞는 민주당의 노무현(盧武鉉) 大統領候補-한화갑(韓和甲) 代表 體制는 盧 候補와 黨 支持率이 함께 下落勢를 보이는 가운데 指導部間의 不協和音까지 겹쳐 葛藤이 드러나는 等 惡材의 連續이었다.
特히 政黨思想 처음 試圖된 大權-黨權分離 實驗은 施行錯誤를 겪으면서 ‘候補와 糖이 겉돈다’는 批判을 招來할 만큼 黨內에 不安을 안겨주었다.
盧 候補는 黨과의 葛藤說에 對해 “水平的 리더십의 새로운 觀點에서 봐 달라. 아무런 問題가 없다”고 거듭 强調했으나 地方選擧가 눈앞에 닥쳤는데도 指導部가 한동안 제자리를 찾지 못하자 黨 內部에서는 한때 無力感이 다시 고개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陣痛 속에서도 盧-한 體制는 조금씩 安定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全黨大會 後 最高委員 間의 軋轢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一旦 黨職改編을 完了했고 中央黨 地方選擧對策胃와 選擧對策本部도 構成돼 黨의 陣容은 갖추어졌다.
盧-한 體制의 向後 課題는 果然 盧 候補 自身과 少壯派 議員들이 中心이 돼 主唱하고 있는 ‘노무현 黨’으로의 變身이 實現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點이다.
이와 關聯해 한 代表도 盧 候補에 對한 ‘無條件 支援’ 醫師를 强調하면서 地方選擧以後 大統領選擧對策위를 곧바로 構成, 黨을 盧 候補 中心 體制로 轉換하겠다는 意志를 밝혔으나 盧-한 體制의 順航與否는 結局 地方選擧 結果 與否에 달려 있다는 것이 黨 안팎의 分析이다.
萬若 地方選擧에서 민주당이 善戰할 境遇에는 盧-한 體制가 한層 安定될 것으로 보이지만 慘敗로 결말지어질 境遇에는 黨指導部 責任論이 불거져 內訌이 擴散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盧 候補는 26日 母校인 부산상고 校庭에서 열린 부산상고 開校 107周年 記念 同門 體育大會에 參席, 同門들의 支持를 呼訴했다. 이에 앞서 그는 前날 SBS라디오에 出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大統領候補가 放送記者討論會에서 用語를 모른다고 밝혀 論難이 된 ‘屋塔房’에 對해 “(나도) 그런 生活形態 自體에 對해선 알고 있었으나 事實 그 用語 自體는 몰랐다”고 말했다.
정용관記者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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