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世紀는 先進化 時代이다. 過去의 建國勢力 民主化勢力 産業化勢力이 各各 뭉쳐 나가는 것은 不可能하다. 大韓民國 正體性에 共感하는 勢力, 김대중 政權에서 무너진 經濟 復元하자는 데 共感하는 勢力이 메인스트림이라고 말했다."

▽ 庶民 大衆 等을 모두 包括하는 槪念인가.

- "그렇다. 過去의 旣成 勢力과 進步的 勢力,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을 모두 包含한다. 이른바 保守와, 核心的 價値에 同參하는 合理的 進步까지 아우르는 勢力이고 疏外된 社會的 弱者도 같이 하는 메인스트림이 되어야 한다."

▽ 庶民들은 한나라당이 庶民에 對한 理解가 不足하다고 한다.

- "우리가 많이 잘못 알려져 있다. 財閥庇護政黨이고 貴族이고, 이는 正말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이를 깨뜨려야 한다. 김대중 政權에서 貧富隔差가 커졌다. 못사는 사람들이 아주 어려워졌다. 그런데 이 政權에서 우리를 財閥庇護當이라고 하고 이회창을 貴族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나는 일부러 所懷階層 代辯者로 보이기 위해 없는 것을 꾸미고 하지는 않는다. 내가 貴族이라고 보이는 側面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法官 時節 社會的 弱者, 없는 사람 等을 위해 일해왔다."

▽ 노무현 候補에 對한 評價를 해달라.

- "盧 候補가 젊은 層 支持를 더 받는 것은 事實이다. 變化와 改革을 바라는 國民的 期待에 때맞춰서 노무현이라는 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變化와 改革의 內容이 무엇인가, 當場의 산뜻한 것만을 願하느냐면,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眞情으로 이 나라의 改造를 위해 必要한 變化와 改革이 무엇이냐를 보면 (支持度도)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 한나라당 最高委員의 平均 財産이 111億원이다. 이런 人的 構成이 主流 勢力을 代表하고 있다고 봐도 되나.

- "人的 構成으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貧富隔差 問題는 그 사람의 財産 程度로 볼 일이 아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貧富隔差 벌어지는 것을 손 놓고 보고만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