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水軍은 “進入 失敗는 正말 가슴 아픈 일로 이들이 北韓으로 送還되면 틀림없이 죽게 될 것”이라며 “萬若 이들 가운데 어머니가 包含돼 公安에게 붙잡혔다면 正말 寞寞해질 뻔했다”고 말했다.

길水軍의 外할머니 김분녀氏(69)는 “지난해 6月 함께 亡命을 試圖하다 中國에서 붙잡혀 北韓 收容所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딸이 끼어 있을 理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中國의 知人에게 電話를 걸어 確認하는 等 끝까지 希望을 버리지 않았다.

길水軍과 길水軍의 外祖父母 等 家族 7名은 지난해 6月 中國 베이징(北京) 유엔難民高等辦務官室(UNHCR)에 들어가 亡命을 要請, 韓國에 와 現在 서울 某處에서 살고 있다. 길水軍은 올해 高校에 進學했다.

한便 길水軍 親戚의 이番週 中 日本領事館 進入은 ‘被拉 脫北者 人權과 救命을 위한 市民連帶’(代表 李曙 牧師) 等 國內의 脫北者 團體들이 主導한 것으로 알려졌다.

市民連帶 도희윤 代辯人은 “이番 進入 試圖는 國內의 몇몇 脫北者 團體들이 4月부터 緻密하게 計劃한 것으로 애當初 計劃에는 길水軍 어머니가 包含됐지만 現地 事情으로 決行 直前에 빠진 것으로 確認됐고 5名은 몇 달 前에 이미 中國으로 넘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도 代辯人은 “이番 進入은 中國 當局이 아무리 脫北者들을 監視하고 警戒해도 脫北者들의 亡命 試圖가 繼續될 수 있다는 것을 全 世界에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主張했다.

그는 또 “이番 境遇는 脫北者 25名의 週中 스페인大使館 亡命 事件 以後 中國 當局의 徹底한 脫北者 彈壓과 索出作業에 全面的으로 맞서기 위한 準備된 試圖였다”고 말했다.

도 代辯人은 “이들이 領事館 進入에 成功하지 못했더라도 身邊의 威脅은 없을 것이고 中國 當局이 一方的으로 이들을 北韓으로 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동용記者 mindy@donga.com

박민혁記者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