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日 ‘黨 和合과 發展을 위한 特別委員會’(委員長 박관용·朴寬用 議員) 첫 會議를 열고 5月 全黨大會에서 導入할 最高委員 集團指導體制의 具體안 마련에 着手했다.
特委는 最高委員 定數를 選出職 8名과 指名職 3名 等 11名으로 하기로 했다. 代表最高委員은 最多得票者로 또는 最高委員間 號線으로 決定하고, 最高委員 先出市 1人 3票制 方式을 採擇키로 했다.
集團指導體制의 補完策으로 △上向式 公職候補 推薦制 △國會議員 比例代表 選出委員會 構成 △議員總會의 審議 議決機構化 等도 制度化하기로 했다.
그러나 大選候補 競選 日程 演技와 大選候補의 代表最高委員 兼職 問題에 關해서는 論難이 繼續되고 있다.
▽大選候補 競選 延期〓非主流의 金德龍(金德龍) 李富榮(李富榮) 議員은 이날 “大選候補 選出과 最高委員 選出을 위한 全黨大會를 分離, 大選候補 競選은 6月 地方選擧 뒤에 實施해야 한다”며 이회창(李會昌) 總裁의 決斷을 거듭 要求했다. ‘모양내기식’ 競選이 아니라 實質的인 競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른 候補 側에도 準備할 時間을 줘야 한다는 要旨였다.
少壯派의 金元雄(金元雄) 金洪信(金洪信) 서상섭(徐相燮) 議員도 共同聲明을 통해 競選 延期를 要求했다. 이성헌(李性憲) 議員은 “大選候補가 地方選擧 結果로 損傷을 입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도 演技하는 게 마땅하다”고 加勢했다.
그러나 主流 側 黨職者들은 “地方選擧 結果가 좋지 않으면 또다시 候補交替論 等으로 黨을 흔들려는 底意가 있는 게 아니냐”고 一蹴했다. 박관용 委員長도 “物理的으로 不可能하다”고 말했다.
▽候補-代表 兼職 問題〓최병렬(崔秉烈) 議員은 “大選 勝利를 위해서는 12月 大選이 끝날 때까지 大選候補가 最高委員會議를 主宰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오세훈(吳世勳) 議員도 같은 主張을 폈다.
그러나 李 總裁의 側近들은 “이미 最高委員職을 맡지 않고 大選에만 專念할 뜻을 밝힌 바 있다”고 一旦 線을 그었다. 李 總裁가 代表最高委員職에 未練을 보이는 것으로 비칠지 모른다는 憂慮 때문인 듯했다. 李在五(李在五) 院內總務는 “絶對로 總裁 側에서 兼職 主張을 펴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박성원記者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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