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總裁와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名譽總裁는 18日 對北(對北) 資金 支援은 반드시 國會의 同意를 얻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爲해 必要할 境遇 關聯 法과 制度의 改正을 推進키로 했다.
두 사람은 또 言論社에 對한 稅務調査 및 檢察 搜査 等이 國論을 분열시키고 葛藤을 深化하고 있다고 憂慮하고 이같은 言論 彈壓은 卽刻 中斷돼야 한다는 데 意見을 모았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政局 懸案을 論議한 뒤 兩黨 代辯人을 통해 이같은 內容을 包含한 5個項의 合意 事項을 發表했다.
合意 事項 中에는 또 △美國 테러 事件에 與野를 떠나 超黨籍으로 協力을 아끼지 않고 △民生 經濟 問題를 迅速하게 處理할 수 있도록 緊密히 協助하며 △兩黨 政策協議會를 構成하고 兩黨 3役도 隨時로 만나 政策 懸案을 協議하며 두 사람도 자주 만나 相議한다는 內容이 包含돼 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代辯人은 會同 後 “앞으로 (兩黨이) 國政監査나 國政調査에서 步調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아도 좋다”고 말했으나 자민련이 要求하는 交涉團體 要件 緩和 問題에 對해선 “全혀 論議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便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 首席副代辯人은 主要 黨職者 會議 브리핑에서 “定期國會에서 자민련과의 共助를 통해 敎員停年을 62歲에서 63歲로 改正하는 內容의 敎育公務員法과 南北交流協力法, 放送法의 制定 및 改正 作業을 積極 推進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수·김정훈기자>issong@donga.com
송인수·김정훈기자>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