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論仲裁委員會에 訂正報道 仲裁申請까지 갔던 한나라당과 MBC間의 偏頗報道 葛藤이 一段落됐다.
지난달 18日 한나라당을 批判하는 뉴스를 4件이나 내보내 한나라당의 反撥을 샀던 MBC는 24日 밤 9時 ‘뉴스데스크’를 통해 한나라당 立場을 反映한 記事를 約 2分 동안 報道했다.
MBC는 이날 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 고흥길(高興吉)議員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은 特定新聞의 便을 든 적은 없다고 反駁했다”고 報道했다.
沈 議員은 “放送委員會 政策質疑에서 公營放送의 新聞告示에 對한 偏向된 報道行態를 指摘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高 議員은 “公黨인 한나라당이 大選을 앞두고 모든 新聞 放送과 좋은 關係를 맺기를 바랄지언정 放送을 敵으로 돌리고 特定 新聞만 友好的으로 만들 理由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MBC는 이어 “政黨과 言論이 摩擦을 빚을 때 어느 쪽이 眞實에 가까운가는 國民이 判斷할 問題”라고 덧붙였다.
이날 報道에 앞서 MBC는 지난달 17日 沈 議員 等이 MBC의 新聞告示 報道를 問題삼아 國會 常任委에서 ‘MBC는 政權의 喇叭手’라고 批判하자 다음날 ‘뉴스데스크’를 통해 ‘한나라당의 放送에 對한 攻擊은 大選戰略과 無關치 않다’며 한나라당을 批判했었다.
이에 對해 한나라당은 2日 MBC를 相對로 言論仲裁委員會에 訂正報道 仲裁를 申請했고 兩側은 두 次例의 審理를 거쳐 이날 MBC가 한나라당 立場을 담은 報道를 내보내는 代身 한나라당은 이를 더 以上 問題삼지 않기로 合意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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