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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走者 弘報物 7人7色]|東亞日報

[與走者 弘報物 7人7色]

  • 入力 1997年 7月 4日 20時 01分


本格的인 合同演說會를 앞둔 신한국당 競選候補들은 4日 公開된 公式弘報物에서도 「7人7色」의 差別性을 드러냈다. 黨內 민주系의 支援이 切實한 記號1番 金德龍(김덕룡)候補는 80年代初 獨裁政權에 맞서 民主化運動을 하다 服役하던 모습을 담은 黑白寫眞과 斷食鬪爭을 하는 金泳三(김영삼)大統領의 곁에 서 있는 모습을 앞세워 自身의 過去歷程을 强調했다. 記號2番 朴燦鍾(박찬종)候補는 自身이 다른 候補들보다 經濟問題에 該博하다는 點을 내세웠다. 朴候補는 弘報物 앞쪽에 「박찬종을 選擇해야 하는 첫째 理由」로 「國民은 經濟大統領을 願합니다」라고 썼다. 記號3番 李漢東(이한동)候補는 한 페이지 걸러 「逸話로 보는 李漢東」欄을 만들어 國政遂行能力과 道德性 그리고 淸廉性을 强調했다. 特히 외아들을 士兵으로 服務시켜 滿期轉役토록 했다는 것과 95年 國會副議長 時節 野黨議員들에게서 薔薇꽃 서른 송이를 받은 事緣 等을 紹介했다. 記號4番 崔秉烈(최병렬)候補는 「危機管理 大統領論」 「일하는 황소론」을 强調하기 위해 아예 「無災害」 安全帽를 쓰고 땀흘리는 모습을 看板寫眞으로 내세웠다. 記號5番 李會昌(이회창)候補는 自身의 故鄕은 忠南 豫算, 外家는 全南 潭陽이고 아버지 任地를 따라 全羅道 忠淸道 서울로 옮겨살았을 뿐 아니라 慶尙道로 장가간 「和合과 統一의 全國人」임을 强調했다. 또 自身의 「대쪽」 「法대로」 이미지를 油化시키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있는 寫眞을 썼다. 記號6番 李壽成(이수성)顧問은 太極旗를 背景으로 韓服을 입고 찍거나 白頭山 天池를 背景으로 찍은 寫眞 等을 통해 平素 强調해온 「民族의 指導者像」과 「큰 그릇」의 이미지를 浮刻시켰다. 40代인 記號7番 李仁濟(이인제)候補는 클린턴 美國大統領과 토니 블레어 英國總理를 등장시켜 世代交替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李候補는 두 사람의 寫眞 사이에 自身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點線을 그린 다음 「이들과 堂堂히 맞설 韓國의 大統領! 누가 어울리겠습니까」라며 「젊은 大統領論」으로 差別化를 試圖했다. 〈김창혁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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