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職非理連累６０餘名今週內召喚調査키로

入力 1996年 11月 4日 12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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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職者및 社會指導層非理에 對해 全面搜査中인 檢察은 4日各種利權事業이나 請託과 關聯한 受賂事件 40餘件에 連累된 60餘名을 1次搜査對象으로 定하고 今週부터 本格召喚調査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地檢特別犯罪搜査本部(本部長韓富煥次長檢事)는 이날 現在까지 自體內査와 陳情書를 통해 10餘件에 20餘名의 公職者가 連累된 嫌疑를 잡고 搜査에 着手했다. 서울地檢은 金融關聯非理를 特需1部에,건축.주택 關聯非理는 特需2部에,중하위직 公職者非理는 特需3部에 各各配當했으며 嫌疑가 確認되는 대로 關聯者들을 召喚調査키로 했다. 한便檢察은 서울市內 버스業體橫領및 賂物非理事件과 關聯, 서울市에 料金引上率參考資料를 건네준 한국생산성본부 關係者를 調査한 結果 버스業體들로부터 賂物을 받고 過度한 引上率을 提示한 嫌疑를 밝혀내지 못했다. 檢察은 이미 버스業體로 부터 賂物을 받은 嫌疑로 不拘束立件된 交通위 所屬市議員李始榮氏(43)外에 다른 市議員들도 로비를 받았을 可能性이 크다고 보고 調査中이다. 檢察은 그러나 버스業體들에게 定期的으로 賂物을 上納받은 것으로 알려진 稅務署,一線區廳,警察等의 公務員들에 對한 搜査는 아직 嫌疑立證이 어려워 搜査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