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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緣-지연 自由로운 이참 新任社長에 큰 期待”|東亞日報

“學緣-지연 自由로운 이참 新任社長에 큰 期待”

  • 入力 2009年 7月 30日 03時 00分


觀光公, ‘大衆的 歸化韓國人’ 首長 任命되자 歡迎

李社長 “年 1000萬名 誘致 目標… 獨은 내가 責任”

史上 처음으로 歸化 韓國人이 韓國觀光公社의 首長이 됐다. 29日 任命된 獨逸 出身 이참 韓國觀光公社 新任 社長(55·寫眞)은 30日부터 2012年 7月 29日까지 3年間 韓國觀光의 ‘얼굴’로 活動하게 된다.

國內 첫 外國 出身 公共機關長으로, 歸化 韓國人으로서도 最高委 職이다. 이 新任 社長은 1986年 韓國으로 歸化해 放送人과 企業人 等으로 活動했으며, 特히 觀光 및 韓食 世界化와 關聯한 프로그램을 進行하는 等 一般人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文化體育觀光部는 29日 “앞으로 觀光公社는 公企業 先進化 方針에 따라 收益事業 等 非核心 機能은 縮小하고 觀光受容 態勢 改善과 海外 마케팅 機能을 强化할 豫定”이라며 “觀光公社의 位相 再正立을 위해서는 英語 獨逸語 프랑스語 等 다양한 外國語 驅使 能力과 國際 感覺으로 글로벌 觀光交流를 원활하게 推進할 수 있는 이참 氏를 韓國觀光公社 社長의 適任者라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이 新任 社長의 任命 消息에 觀光公社 內部에선 大體로 歡迎하는 雰圍氣였다. 1962年 設立된 觀光公社는 그동안 21名의 社長을 맞았지만 ‘落下傘 人事’란 非難을 받는 境遇가 많았다. 公社의 한 職員은 “이 新任 社長은 韓國社會의 뿌리 깊은 學緣과 地緣에서 벗어나 所信껏 일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한便 이 新任 社長은 이날 午後 서울 鍾路區 세종로 文化體育觀光部 廳舍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水準으로 우리나라의 觀光産業을 발전시키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韓國” 代身 “우리나라”라는 表現을 즐겨 쓴 이 新任 社長은 外國人 觀光客 誘致 目標와 關聯해선 “아직 具體的인 數値를 提示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每年 1000萬 名은 넘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獨逸 觀光客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觀光公社의 組織 改革을 묻는 質問에 對해선 “觀光産業의 競爭力을 위해선 날렵한 組織이 必要하다”고 答하고 “集中化를 통해 競爭力을 强化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김선미 記者 kimsunmi@donga.com

이광표 記者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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