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稿/이영희]숨어있는 理工系女性博士들 積極活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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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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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國際經營開發院의 世界競爭力評價에서 韓國의 國家競爭力은 27位(2009年)로 發表됐다. 改善해야 할 點으로 高級人力流出(27位→48位), 大學敎育의 社會部합도(53位→51位) 等敎育의 社會需要對應不足이 꼽혔다.

高級科學技術人力은 知識과 熟鍊의 專門性 때문에 다른 人力과의 代替性이 매우 낮다. 知識의 發展速度가 빠르므로 이들 人力이 갖는 知識 및 熟鍊은 老朽化가 相對的으로 빨리 進行된다. 科學技術的專門性을 가지기 위해서는 長期間의 敎育과 訓鍊에 對한 投資를 必要로 한다. 韓國科學技術企劃評價院이 韓國과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18個會員國의 理工系博士現況을 比較分析한 報告書에 따르면 國內科學技術分野의 女性博士比重은 23.7%로 比較對象國家中最下位水準이다.

理工系女性博士의 非正規職比率은 3名中 1名으로 世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實際非正規職에 從事하는 理工系女性博士는 더 많을 것으로 豫想된다. 特定組織에 所屬되지 않은 狀態로 活動하는 女性博士가 많고 該當組織 및 機關조차 正確한 數를 把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0年以上持續되는 理工系忌避現象과 앞서 言及한 點을 綜合하여 볼 때 이미 養成된 狀態인 理工系女性博士人力을 活用하는 方案이 國家競爭力强化, 低費用高效率性, 科學技術的專門性, 科學技術界의 多樣性等 모든 面에서 가장 現實的이며 合理的인 代案이라고 생각된다.

硏究意欲과 아이디어가 있는 優秀한 理工系博士인 有望女性科學者에게 硏究費와 硏究空間을 支援하고 激勵와 地圖를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

이영희 釜山大敎授遺棄所在시스템學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