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大統領이 9日 靑瓦臺에서 노벨賞 受賞者인 존 로버트 슈리퍼(70·美國· 72年 物理學賞), 클라우스 폰 클리칭(58·獨逸·85年 物理學賞), 앨런 맥더미드(74·美國), 앨런 히거(65·美國), 시라카와 히데키(白川英樹·65·日本·以上 2000年 化學賞 共同 受賞) 博士 等 5名의 노벨賞 受賞者들의 豫防을 받고 歡談했다.
이들 受賞者는 8日부터 동국대에서 열리고 있는 ‘合成金屬의 兩者輸送現象 및 兩者機能 半導體 學術大會’에 參席하기 위해 韓國에 왔다.
金大統領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야말로 眞짜 노벨賞을 받을 만한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은 平生 硏究한 結果로 科學技術 發展과 人類歷史에 寄與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對해 클리칭 博士는 “노벨 平和賞은 政治 社會 分野에 寄與해야 주는 것으로, 더 받기 어려운 賞”이라고 德談을 했다.
이어 金大統領이 “韓國은 基礎科學 分野에서 充分한 基盤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苦悶을 털어놓자 이들은 저마다 解法을 提示했다. 맥더미드 博士는 “科學技術이 發展하기 위해서는 科學者와 敎授 學生에 이르기까지 人的 交流가 많아야 한다”고 했고, 히거 博士는 “人材를 길러내는 大學이 얼마나 되느냐가 重要하다”고 말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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