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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 ‘人物型 選擧區’어디?]江東-江北은 ‘얼굴’보고 찍고… 江南-양천은 ‘旗발’보고 찍어|동아일보

[首都圈 ‘人物型 選擧區’어디?]江東-江北은 ‘얼굴’보고 찍고… 江南-양천은 ‘旗발’보고 찍어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2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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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8곳 分析

서울에서는 江東甲·乙 地域區가 全體 48個 地域區의 人物指數 1, 2位를 차지했다.

같은 서울 內에서도 人物型 選擧區와 政黨型 選擧區는 뚜렷이 區分됐다. 서울에서 最高 人物指數를 보인 강동갑과 最低 人物指數를 보인 江南甲의 人物指數 差異는 無慮 32.9%포인트에 達했다. 이는 강동갑이 江南甲 地域에 비해 最高, 最低 得票率의 差異가 32.9%포인트나 더 벌어져 있다는 意味다.

○ 江東, 江北, 動作, 西大門 等이 人物 重要

강동갑·乙에 이어 江北甲, 成東甲, 銅雀乙, 西大門乙, 東大門乙 等에서 人物指數가 높았다. 政黨보다 人物을 보고 찍는 傾向이 컸다는 것이다. 全般的으로 같은 區의 甲乙 地域은 人物 指數가 비슷했다. 大體로 江北, 動作, 西大門, 東大門, 도봉 地域이 選擧에 따라 得票率 變化의 幅이 컸다.

反面 黨勢가 뚜렷한 地域도 있었다. 새누리黨勢가 뚜렷한 江南甲의 境遇 最近 選擧에서 最高 得票率(69.1%, 2007年 大選)과 最低 得票率(62.4%, 2004年 總選)의 差異는 6.7%포인트에 不過했다. 이 地域의 민주당 最高 得票率(31.1%, 2010年 廣域團體長)과 最低 得票率(13.1%, 2007年 大選)의 差異는 18.0%포인트였다.

民主黨의 强勢 地域인 陽川乙의 境遇 새누리당이 最近 選擧에서 最高 得票率과 最低 得票率의 差異가 10.6%포인트에 不過했다. 民主黨도 最高와 最低 得票率의 差異가 21.2%포인트로 가장 적은 水準이었다. 全般的으로 江南, 양천甲을, 永登浦, 送波 地域이 人物指數가 낮았다. 이 地域들은 政黨의 固定票가 確實해 人物이 選擧에 미칠 수 있는 影響이 相對的으로 크지 않은 곳이다.

같은 九老區이지만 구로甲과 九老乙 地域區의 人物指數가 差異 나는 것도 눈에 띈다. 구로甲의 人物指數는 43.9%포인트로 九老乙 地域의 人物指數 36.4%포인트보다 7.5%포인트 더 높았다. 새누리黨의 最高, 最低 得票率의 差異가 九老乙보다 구로甲에서 10%포인트 더 컸다. 새누리黨이 어떤 候補를 내느냐에 따라 구로甲에서 얻을 수 있는 得票率의 差異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민주당은 地域 出身, 새누리黨은 有力 政治人 强勢


人物指數가 높은 地域區를 對象으로 最高 得票率을 얻어 有權者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候補者들을 分析해 보니 새누리黨은 2008年 總選과 2007年 大選, 民主黨은 2010年 基礎團體長 選擧의 候補들이 많았다.

人物指數가 높은 地域區에서 最高 得票率을 올린 민주당 候補는 主로 地域區 政治人이 많았다. 박겸수 江北區廳長은 2002年 江北區廳長을 지낸 적이 있으며 2004年 總選에도 出馬한 적이 있다. 문석진 西大門區廳長의 境遇 2006年에도 區廳長 候補로 出馬했다. 異性 구로구廳長은 副區廳長을 지냈다.

새누리당 候補 中에선 鄭夢準, 洪準杓, 정두언 議員 等 有力 政治人들이 높은 得票率을 얻었다. 初選 議員보다는 再選 議員의 得票率이 높은 便이었다. 서울 地域의 여러 選擧區에서 2007年 大選 때 이명박 候補가 歷代 最高 得票率을 記錄한 것은 當時 ‘바람’뿐 아니라 이 大統領이 選擧 直前 서울市長이었던 點도 勘案된 것으로 보인다.

○ ‘地域型 政治人’ 갈수록 脚光

이番 調査 結果는 政黨 바람도 重要하지만 갈수록 地域型 政治人들이 國民의 安定的 選擇을 받고 있다는 點을 보여준다. 명지대 未來政治硏究所 윤종빈 所長은 地域에서 다양한 公職活動이나 奉仕活動을 통해 經歷을 쌓는 풀뿌리 政治人이 有權者들의 支持를 받고 있다고 分析했다.

尹 所長은 “學會 次元에서 輿論調査를 해보면 有權者들은 共通的으로 地域區 國會議員은 國家 次元의 立法 活動보다 地域區 次元의 奉仕活動이 더 重要하다고 應答한다”며 “小選擧區制에서 이런 傾向은 더 剛해질 것”이라고 分析했다.

이는 이番 總選에서 “無酌定 물갈이 幅을 늘리고 政治 新人을 落下傘 公薦瑕疵”는 政治權 一角의 主張에 對한 警告로도 解釋될 수 있다. 無作定 認知度가 높은 有名人이나 地域 基盤이 全혀 없는 斬新한 人物을 公薦할 境遇 狼狽할 可能性이 크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동정민 記者 ditto@donga.com  
김지영 인턴記者 高麗大 英語敎育科 4學年  
:: 人物指數 ::


最近 5番의 各種 選擧에서 새누리당 最高得票率에서 最低得票率을 뺸 羞恥와 民主統合黨 最高得票率에서 最低得票率을 뺀 數値를 合한 것. 이 指數가 높을수록 得票率 變化가 크다는 것이고, 이는 政黨 固定票보다는 相對的으로 人物의 影響을 많이 받는 地域이라는 點을 의미한다.

票에 提示된 人物들은 ‘人物指數’ 가 높은 選擧區 10곳을 뽑아 政黨別로 最近 5番 選擧에서 가장 높은 得票率을 얻은 候補를 整理한 것. 該當地域區에서 選出職 出馬 및 當選 經驗이 있는 地域型 政治人이 大部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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