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敎育 및 健全한 놀이를 目的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使用者가 漸次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成功함에 따라, IT/게임 業界에서도 敎育 서비스나 게임으로 活用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發掘하는 데 集中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每週 다양한 보드게임 情報를 提供하고자 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三國志' 게임을 하다 보면 有能한 人材를 모으는 것이 얼마나 重要한지 깨닫게 된다. 人材들을 모아 드림팀을 꾸리고 나라의 기틀이 잡히는 瞬間을 지나면, 天下統一은 事實上 時間 問題였다. 複雜한 戰爭, 內定, 統一까지의 지루한 過程은 빼고 人材爭奪戰만 재미있게 즐길 수는 없을까? 보드게임 '三國志 英雄集結'은 이런 생각으로 誕生한 게임이다.

三國志 英雄集結은 카드로 즐기는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75名의 三國志 英雄(人物) 카드들과 性 카드, 任命狀 카드 等이 들어있다.

먼저, 人物카드를 잘 섞어 뒷面이 보이도록 더미를 만든다. 各 플레이어들은 카드 더미에서 無作爲로 人物 카드 3張을 뽑은 뒤, 自己 앞에 펼쳐놓는다. 萬若 같은 色깔의 카드가 있다면 一列로 모아놓는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카드 3張을 뽑았다면, 人物 카드 더미에 任命狀 카드들을 섞은 뒤 가운데에 쌓아놓는다. 이 카드 더미에서 各各 카드 5張씩을 뽑은 뒤 손에 든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參與하는 人員 數만큼 性 카드를 섞고 各各 1張씩 나눠 갖는다. 線(先)이라고 쓰인 性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부터 게임을 始作한다.

게임 規則은 簡單하다. 三國志 人材들을 自己 앞에 色깔別로 내려놓고, 各 色깔마다 가장 많은 人材를 保有한 1, 2位 플레이어가 點數를 얻는다. 5가지 色에서 모두 優勢하기는 어려우니, 選擇과 集中이 게임의 基本이라 할 수 있다.

自己 次例가 되면 손에 든 人物 카드를 使用하거나, 任命狀 카드를 使用할 수 있다. 人材 카드는 職業을 나타내는 3個의 아이콘(왼쪽 上段에 있는 마크)과 所屬을 나타내는 5個의 色이 있다. 自己 次例에 人材 카드를 내려놓을 때는 같은 色, 또는 같은 아이콘의 카드를 願하는 만큼 내려놓을 수 있다. 카드를 使用한 뒤에는 無條件 5張이 되도록 補充을 하기 때문에, 可及的이면 카드를 많이 내는 것이 좋다.

카드를 내려놓았다면, 내려놓은 人材 카드와 같은 屬性의 人材를 兩 옆에 있는 플레이어로부터 1張씩 빼앗아 올 수 있다. 이番 次例에 綠色 人材 카드를 냈다면 綠色의 人材 카드를 빼앗고, 술盞 아이콘의 카드를 냈다면 술盞 아이콘의 카드를 빼앗을 수 있다. 自己 次例에 兩 옆에 있는 競爭 플레이어 1名 黨 1張씩 爭奪할 수 있다(최대 2張). 이 게임은 色깔別로 相對보다 優位에 있어야 點數를 얻을 수 있으므로, 相對의 카드를 빼앗으면 매우 유리해진다.

勿論 相對의 反擊도 만만치 않다. 5張의 카드를 내고, 兩쪽에서 1張씩 빼앗으면 理論上 한 番의 茶禮에 7名까지 補强할 수 있다. 兩쪽에서 빼앗는 人材를 包含해 5名 程度를 擴充할 수 있다면, 그때마다 天下가 들썩들썩하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自己 次例가 되면 任命狀 카드를 쓸 수도 있다. 任命狀 카드를 利用하면 다른 플레이어 앞에 있는 人物 카드 中 맨 위에 있는 카드 1張을 빼앗아 올 수 있다.

自己 앞 人物 카드 줄의 맨 위에 任命狀 카드를 올려놓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人物을 빼앗지 못하도록 保護할 수 있다. 이 때, 保護한 人物 카드와 같은 色깔의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는 그 色깔의 人物 카드 中 1張을 自己 性 카드 아래에 넣어놓을 수 있다. 性 카드 아래에 넣은 카드는 나중에 點數가 된다.

이렇게 自己 次例가 끝나면, 손에 든 카드가 5張이 되도록 더미에서 카드를 補充한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어에게 次例를 넘긴다. 뺏고 뺏는 人材 爭奪은 카드 더미가 떨어지면 끝난다. 다만, 始作 플레이어의 바로 前 플레이어까지(마지막 順序 플레이어까지) 게임을 하고 라운드를 終了해, 모든 플레이어들이 같은 回數만큼 次例를 갖도록 한다.

各 色깔別로 가장 많은 人物 카드를 모은 플레이어는 그 色깔 카드 3張을 性 카드 아래에 넣는다. 한 色깔 카드를 두 番째로 많이 모은 플레이어는 그 色깔 카드 1張을 性 카드 아래에 넣는다. 萬若 하나의 色깔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플레이어가 여럿이라면, 共同 1等들만 카드 1張씩을 性 카드 아래에 넣는다. 이렇게 性 카드 아래에 모인 카드의 個數가 點數가 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人員 數만큼 라운드를 進行하고, 모든 라운드의 點數를 더해 가장 많은 點數를 얻은 플레이어가 最終 勝利한다.

이 게임에서 人材는 所屬을 나타내는 5個의 色깔과 職業을 나타내는 3가지 아이콘만 있을 뿐, 武力/智力/魅力/統率力 等의 細部 能力値는 全혀 없다. 人材들 간 優劣도 없는 만큼, 簡單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色깔을 모으고 서로 牽制하는 過程에서 熾烈한 攻防戰이 벌어진다. 좋아하는 三國志 캐릭터를 모으고 빼앗는 것도 魅力 要素다.

이 게임은 보드게임 '카르카손'의 作家 클라우스위르겐 레데(Klaus-Jurgen Wrede)의 作品으로, 國內 보드게임 企業 코리아보드게임즈와 契約해 製作했다. 國內 消費者에게 맞는 테마인 '三國志'를 積極的으로 導入해 만든 것이 特徵이다. 유럽圈의 有名 作家와 國內 企業, 國內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테마가 만나 특별한 作品이 된 셈이다. 流通社에 따르면, 最初의 開發 버전에는 三國志 人物을 現代의 人事팀長 視角으로 再解釋한 人物 評價도 있었다고 한다.

三國志 英雄集結은 2~4名의 人員이 즐기기에 適合하며, 7歲 以上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 플레이 時間도 30分 程度로 짧다. 三國志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三國志 英雄集結의 多樣한 英雄들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게임에 對해 仔細한 內容은 다이브다이스( http://me2.do/FFbJdLhl )를 參照하면 된다.

코리아보드게임즈(代表 정영훈, http://www.koreaboardgames.com )는 보드게임 퍼블리싱과 流通을 專門으로 하는 國內 1位 보드게임 企業이다. 現在 國內 市場에 보드게임 3,000餘 種을 流通하고 있다. 國內 最大의 보드게임 커뮤니티 divedice.com을 運營하고 있다.

글 / 코리아보드게임즈 朴智元

編輯 / IT東亞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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