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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의 터치네트]‘萬年 下位圈’ 우리카드를 1位로 만든 세 가지 選擇|東亞日報

[강홍구의 터치네트]‘萬年 下位圈’ 우리카드를 1位로 만든 세 가지 選擇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2月 13日 14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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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上 첫 봄 排球(포스트시즌)를 넘어 頂上을 바라본다.

男子配球 萬年 下位 우리카드가 1位에 올랐다. 13日 삼성화재와의 競技에서 3-1로 勝利하며 勝點 3點을 追加한 우리카드는 19勝 11敗 勝點 59點으로 順位 테이블 가장 높은 곳에 섰다. 1競技를 덜 치른 2位 大韓航空(57點), 3位 現代캐피탈(56點)을 제쳤다. 2008年 出帆 後 史上 첫 봄 排球를 넘어 頂上에 對한 期待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全體 7팀 中 6位에 머무는 等 上位圈과 鳶이 없던 우리카드가 이렇게 달라진 데는 決定的인 세 가지의 選擇이 있었다.

첫 番째는 신영철 監督(55) 選任이다. 김상우 前 監督과 再契約을 하지 않은 우리카드는 新任 監督의 條件으로 세 가지를 내걸었다. △세터 出身으로 △指導力이 있고 △봄 排球 進出 經驗이 있는 監督을 願했다. 그 適任者가 바로 申 監督이었다.

申 監督을 選擇한 우리카드는 어깨에 힘도 잔뜩 실어줬다. 정원재 球團主는 申 監督에게 트레이드 權限을 一任했다. 過去 女子프로籠球 우리銀行 團長을 맡아본 經驗이 있는 鄭 球團主는 現場의 判斷을 믿었다. 信賴를 등에 업은 申 監督은 시즌 前 過去 한국전력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센터 윤봉우(37)를 트레이드로 迎入했다. 1982年生 맏兄 윤봉우는 旣存에 있던 베테랑 세터 유광우(34)를 包含 팀 全體를 하나로 아우르는 役割을 했다.

申 監督의 優先 課題는 팀에 가득한 敗北 意識을 씻는 것이었다. 申 監督은 13日 通話에서 “(順位圈) 아래 있는 팀을 많이 맡다보니 팀을 끌어올리는 건 自身이 있었다. 다만 成績이 안 나는 팀 特有의 不信이 쌓여있는 雰圍氣를 없애는 게 重要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4連敗로 始作했던 申 監督은 “올해 봄 排球를 못해도 좋다. 하지만 이런 式으로 하면 너희는 繼續 아래에 있을 수밖에 없다”는 쓴 소리를 하며 選手들을 일깨우려 애썼다. 只今의 팀 雰圍氣는 申 監督도 滿足할 程度다.

事實 팀 戰力에 決定的인 役割을 한 건 두 番째 選擇이다. 外國人 選手 트라이아웃에서 아가메즈(34)를 選擇한 것이다. 前 시즌 順位에 따라 2018~2019시즌 트라이아웃에서 두 番째로 높은 確率(21.4%)을 갖고 있던 우리카드는 確率을 뚫고 1順位 指名 權限을 얻었다. 애初 1順位 可能性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 타이스(삼성화재) 또는 派다르(현대캐피탈) 指名 計劃을 세웠던 우리카드는 躊躇 없이 아가메즈의 이름을 呼名했다.

先手를 擇했다고 모든 구슬이 꿰어지는 건 아니었다. 까다로운 性格의 아가메즈를 팀에 녹아들게 하기 위해 球團은 過去 V리그에서 選手로 뛰었던 네맥 마틴 코치를 專擔으로 붙여 管理하게 했다. 申 監督은 아가메즈의 意思를 尊重하면서도 同時에 코트 위에서 해줘야 할 役割을 明確히 했다. 팀에 安着한 아가메즈는 期待대로 ‘世界的인 攻擊手’다운 競技力을 뽐냈다. 아가메즈도 自身이 만난 監督 中 세 손가락에 꼽을 程度로 申 監督을 높게 評價하고 尊重했다. 아가메즈는 現在 得點 先頭(864點), 攻擊綜合 3位(成功率 55.39%)에 오르며 팀 成跡을 牽引하고 있다.

세터 노재욱(27)의 迎入도 決定的인 役割을 했다. 붙박이 主戰 세터(유광우)를 保有하고 있음에도 申 監督은 土種 에이스 최홍석을 보내고 세터 노재욱을 받아오는 한국전력의 트레이드 提案을 받아들였다. 키가 크지 않은 유광우(184㎝)를 代身해 191㎝의 노재욱을 起用해 사이드 블로킹을 높이겠다는 計算이었다. 토스가 낮고 빠른 노재욱의 長點도 좋은 評價를 받았다. 우리카드는 11月 노재욱 迎入 後 그의 出戰 機會를 늘리면서 漸漸 上昇曲線을 그리기 始作했다.

同時에 최홍석이 빠지면서 생긴 빈 자리는 다른 選手들에게 機會가 됐다. 平素 決定力이 多少 不足하다는 評價를 받았던 레프트 나경복(25)은 꾸준한 機會를 얻으면서 自信感을 끌어올렸고, 2年次 한성정(23) 또한 可能性을 보이기 始作했다. 最近에는 新人 황경민(23)도 期待 以上의 活躍을 펼치고 있다. 申 監督은 “세 選手의 長短點이 各其 다르다. 경복이의 長點이 높이라면 경민이는 스윙이 빠르다. 성정이度 守備 負擔이 있는 포지션 選手치고 攻擊力이 좋다. 앞으로 狀況이 되는 대로 選手들을 起用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眞짜 勝負는 只今부터다. 史上 첫 봄 排球에는 다가섰지만 남은 最終 6라운드 結果에 따라 順位는 얼마든 뒤바뀔 수 있다. 申 監督은 “이제부터가 始作이다. 選手들이 只今처럼 自信感을 가진다면 좋은 結果를 얻으리라 믿는다. 技術的으로는 서브 리시브나 세터 노재욱의 競技 運營이 重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즌 내내 排球 팬들을 놀라게 한 우리카드는 果然 올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그 結果가 注目된다.

강홍구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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