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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의 올림彼岸]43歲… ‘스트롱 맘’ 암스트롱|東亞日報

[리우의 올림彼岸]43歲… ‘스트롱 맘’ 암스트롱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8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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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2016 리우올림픽]2番 隱退했다 復歸한 워킹맘
사이클 歷史上 첫 3回 連續 金메달… “나이 많다고? 優勝 自信있어 出戰”

“난 病院에서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平凡한 엄마다. 오늘이 모든 엄마에게 힘을 주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美國의 크리스틴 암스트롱(43)이 自身의 生日인 11日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로드사이클에서 優勝하며 2008年 베이징, 2012年 런던에 이어 세 番째 올림픽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參加 選手 25名 中 가장 나이가 많았던 암스트롱은 사이클 史上 첫 올림픽 3連霸를 達成한 選手가 됐다. 더욱이 이날은 암스트롱의 生日이어서 스스로에게 잊지 못할 膳物을 준 셈이 됐다.

베이징 올림픽 金메달을 딴 뒤 2009年 隱退했던 암스트롱은 2011年 復歸해 이듬해 런던 올림픽에서 金메달을 목에 건 後 다시 隱退했다. 以後 그는 美國 아이다호의 한 地域 病院에서 健康 管理者로 일하며 아들을 키웠다. 그女가 지난해 5月 사이클 復歸를 宣言했을 때 周邊에서는 ‘頂點을 두 番이나 찍어 놓고 왜 돌아오느냐’는 反應이 많았다. 하지만 그女의 理由는 單純 明快했다. “다시 (優勝)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나는 사이클을 사랑한다.”

이날 競技에서 암스트롱은 29.7km를 44分26秒42에 走破하며 自身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證明했다. 2位 올가 자벨린스카야(러시아)와의 隔差는 5.55秒였다. 암스트롱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決勝線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섯 살 난 아들 루커스를 끌어안았다.

암스트롱은 올림픽 챔피언 자리를 지킨 所感을 묻는 質問에 “나이는 問題가 되지 않는다. 어느 程度 나이가 되면 隱退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들어왔지만 그게 事實이 아니라는 걸 많은 選手들이 證明하고 있지 않느냐”고 答했다. 암스트롱은 “아들은 내가 사이클 위에 앉아 있을 때는 ‘엄마’가 아니라 ‘크리스틴 암스트롱’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크리스틴 암스트롱 #金메달 #로드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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