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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한우신]서울市의 親姻戚 採用特惠 疑惑 解明의 矛盾|東亞日報

[뉴스룸/한우신]서울市의 親姻戚 採用特惠 疑惑 解明의 矛盾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0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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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신 사회부 기자
한우신 社會部 記者
서울地下鐵 1∼8號線을 運營하는 서울交通公社의 이른바 ‘親姻戚 採用 特惠 疑惑’을 두고 攻防이 뜨겁다. 24日 서울市는 記者會見을 통해 提起된 疑惑이 明確한 實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無責任한 政治 攻勢를 멈추라고 밝혔다. 疑惑을 提起한 이들에 對한 法的 責任도 擧論했다.

하지만 疑惑의 實體를 밝히겠다며 監査院 監査를 自請해 놓고서 ‘現在는 疑惑이 實體가 없다’고 말하는 건 矛盾이다. 疑惑을 解明하는 過程에서 서울市와 工事의 高位 幹部들이 한 다른 말 中에도 矛盾的이거나 一般的인 國民 情緖와 동떨어진 發言이 적잖다.

서울市는 지난해 7月 發表한 無期契約職의 正規職 轉換 計劃은 轉換 對象者들이 入社한 後 나온 것이므로 親姻戚에게 入社 支援을 督勵하는 건 不可能했다고 主張한다. 하지만 正規職 轉換은 6年 前부터 나왔다고 工事 職員들은 證言하고 있다. 公式 發表 以前에 서울市나 工事 內部에서 關聯 內容이 共有되지 않았다는 것도 常識과는 差異가 있다. 이에 對해 尹準炳 서울市 行政1副市長은 “正規職 轉換 方針을 미리 아는 것과 그걸 노리고 工事나 用役業體에 들어왔다고 보는 것은 다른 次元의 問題”라고 밝혔다. 尹 副市長 말대로라면 서울市가 採用 非理 疑惑이 없다는 根據로 正規職 轉換 方針 發表 時點을 굳이 내세울 理由가 없다.

採用 非理 疑惑의 出發點이 된 工事 親姻戚 現況 調査는 豫想대로 不實했다는 것이 事實로 드러났다. 調査를 받은 적 없다는 內部 證言이 쏟아진 데 이어 實際 漏落됐던 親姻戚 職員 名單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朴元淳 서울市長과 尹 副市長 모두 한목소리로 “調査가 實際와 다를 순 있어도 非理가 밝혀진 건 아니지 않으냐”고 한다. 그럴 거면 正確하지도 않은 調査를 가지고 職員 99.8%가 應答했고 다른 會社와 比較해 家族 比率이 높은 것도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여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 正規職으로 轉換된 自身의 아내를 親姻戚 名單에서 漏落시킨 前 人事處長에 對한 金泰浩 交通公社 社長의 言及도 納得하기 힘들다. 金 社長은 “劣惡한 條件에서 食堂 調理院으로 일하는 家族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漏落한 걸 큰 犯罪로 봐야 하느냐”고 했다.

서울市는 ‘正規職으로 轉換된 對象者는 修理員, 經費 等 一般的인 就業準備生들이 志望하는 일자리와는 全혀 다르다’는 얘기도 꺼냈다. 於此彼 취준생들이 가려는 일자리도 아니었는데 괜히 外部에서 葛藤을 助長한다는 不滿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그렇지 않아도 苦生하는 취준생들을 두 番 울리는 일이다. 國民 모두가 서울대에 갈 實力이라서 서울대 寄附 入學制에 反對하는 건 아니다. 우리 社會가 競爭 過程만큼은 공정할 거라는 最小限의 믿음을 갖고 살고 싶어서다. 서울市가 强調하는 良質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反對할 사람은 없다. 特히 靑年들은 歡迎한다. 良質의 일자리를 얻는 競爭 過程만 公正하다면 말이다.
 
한우신 社會部 記者 hanwshin@donga.com
#서울交通公社 #親姻戚 採用 特惠 疑惑 #正規職 轉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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