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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收去된 페트甁 再活用率 折半도 안돼”|동아일보

“收去된 페트甁 再活用率 折半도 안돼”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2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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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誇大包裝 OUT] <4> 再活用業體 工場 가보니

“이것 보세요. 이런 걸 全部 다 걸러내야 해요.”

麻袋 속에서 꺼낸 페트 플레이크(페트甁을 잘게 자른 再生原料) 사이사이로 色色 異物質들이 보였다. 各種 라벨과 金屬 스프링 等이었다.

13日 京畿 華城市에 있는 再活用業體 새롬ENG 工場.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페트甁들이 쉴 새 없이 레일 위로 떨어졌다. 유영기 새롬ENG 代表는 “제대로 分離만 하면 다 좋은 自願인데, 分離가 쉽지 않아 再活用에 限界가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곳에선 每日 約 80t의 페트甁이 再活用된다.

페트甁 使用은 海馬나 늘고 있다. 環境部에 따르면 페트甁 生産量은 2014年 22萬4754t에서 2017年 28萬6325t으로 3年 사이 27%가 늘었다. 多幸히 페트甁은 分離 排出 比率이 80%로 매우 높다. 問題는 分離 排出率에 비해 再活用率이 낮다는 點이다.

페트甁이 再活用 工程을 거쳐 再生原料로 만들어지는 건 分離 輩出된 全體 페트甁의 約 45% 水準이다. 35%는 異物質이 많아서, 20%는 페트甁이 有色이어서 低級 솜을 만드는 데 活用하거나 固體燃料로 燒却 處理된다.

再生原料로 다시 태어난 페트甁은 달걀 케이스 等 各種 플라스틱 케이스를 만드는 데 쓰인다. 品質이 좋은 再生 原料는 運動靴나 登山服 等을 만드는 機能性 纖維로 再誕生한다. 페트甁은 再活用性을 높이면 活用度가 無窮無盡한 좋은 資源인 셈이다.

페트甁을 再生 原料로 만들려면 △라벨 除去 △色相 選別 △破碎 △洗滌 △乾燥 等의 過程을 거쳐야 한다. 라벨이 지나치게 크거나 물에 뜨지 않을 程度로 무거우면 分離에 어려움이 있다. 라벨 等 異物質은 물에 띄워 除去하기 때문이다. 結局 페트甁의 再活用性을 높이려면 여러 次例 分離 過程을 거쳐 純粹 플라스틱 페트甁만을 남겨야 한다.

이를 위해 再活用業體는 가장 먼저 페트甁을 圓筒 機械에 넣어 强한 바람으로 날린다. 機械 안에는 날카로운 갈고리들이 있어 날아가는 페트甁의 라벨을 걸어 찢어낸다. 라벨이 벗겨진 페트甁들은 光學選別器를 거치면서 色相別로 分離된다. 그렇게 나눈 페트甁을 잘게 조각낸 뒤 洗滌한다.

이때 물에 가라앉는 페트甁과 달리 물 위에 둥둥 뜨는 라벨과 뚜껑 彫刻 等 異物質을 걸러낸다. 이를 ‘比重 分離’라고 한다. 風力 分離와 比重 分離를 3次例 程度 反復하면 異物質이 大部分 除去된다. 그렇지만 이런 分離 過程을 여러 次例 反復할수록 費用이 늘고 異物質과 함께 쓸려가는 페트 조각이 늘어난다.

따라서 처음 페트甁에 라벨을 붙일 때부터 쉽게 뜯어지고 가볍게 만드는 게 重要하다고 專門家들은 指摘한다. 環境部가 물에서 分離되는 接着劑를 使用하고 가벼운 라벨에 再活用 優秀 等級을 附與하는 것도 이런 理由에서다. 消費者는 페트甁에 異物質을 넣지 말고 페트甁을 排出할 때 뚜껑을 分離하면 再活用業體의 수고를 덜 수 있다.

最近 業界는 透明 페트甁과 가벼운 라벨 만들기에 同參하고 있다. 環境部에 따르면 광동제약과 롯데칠성음료 等 19個 業體는 올해 말을 目標로 有色 페트甁을 無色으로 轉換하는 作業을 하고 있다. 色을 입힌 有色 페트甁은 活用度가 낮기 때문이다. 잘 뜯어지고 가벼운 라벨 生産에 들어간 業體도 있다. 環境部 關係者는 “製品의 品質 保存을 위해 페트甁에 褐色을 입힐 수밖에 없는 麥酒業界와 最近 페트甁 生産을 中斷하는 論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지 記者 kej09@donga.com
#再活用率 #페트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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