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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年드림]“표고버섯처럼 내 삶도 쑥쑥… 大企業 水準 月收益 따박따박”|東亞日報

[靑年드림]“표고버섯처럼 내 삶도 쑥쑥… 大企業 水準 月收益 따박따박”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7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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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 영그는 槐山 ‘靑年 창농캠프’

지난달
 29,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청년 창농캠프’가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예비농부’들은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귀농 생활을 
들으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재배법 즉석 강의를 듣거나(위쪽 사진) 직접 
양배추를 수확해 보는 체험을 했다. 괴산=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지난달 29, 30日 忠北 槐山郡에서 ‘靑年 창농캠프’가 열렸다. 캠프에 參加한 ‘豫備農夫’들은 先輩 歸農人들의 생생한 歸農 生活을 들으며 成功的인 歸農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參加者들은 표고버섯 栽培法 卽席 講義를 듣거나(위쪽 寫眞) 直接 洋배추를 收穫해 보는 體驗을 했다. 槐山=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와! 이게 뭐야?”

지난달 29日 忠北 槐山郡 감물면에 있는 ‘파머哺乳’ 農場에 들어서자 창농캠프 參加者들이 一齊히 歎聲을 질렀다. 이 農場의 主要 作物은 표고버섯.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卓子엔 톱밥과 겨가 담긴 플라스틱甁에서 표고버섯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었다. 나무에서 기르는 方式보다 香이 덜해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 農場의 主人은 한승욱(36), 이지현 氏(32·女) 夫婦. 서울에서 職場生活을 하던 이들은 2年 前 槐山으로 내려왔다. 바쁜 職場 일 때문에 結婚 後 오히려 함께할 時間이 없었기 때문이다. 韓 氏는 내려오기 1年 前부터 歸農해서 栽培할 作物을 工夫했다. 槐山에 내려온 直後 4個月 동안은 隣近 農場에서 표고버섯 栽培를 배웠다. 韓 氏는 “하루를 穩全히 내 計劃대로 꾸릴 수 있다는 게 歸農生活의 가장 큰 魅力”이라고 말했다. 參加者들은 한 氏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으려는 듯 메모를 했다.

지난달 29, 30日 東亞日報 靑年드림센터와 채널A가 主催한 ‘靑年 창농캠프’가 槐山郡에서 열렸다. 靑年 창농캠프는 올해가 4番째다. 當場 歸農 計劃을 세우고 있는 사람부터 週末農場을 꿈꾸는 職場人까지 31名의 參加者가 함께했다.

多樣한 프로그램 中 이날 가장 人氣를 끈 곳이 파머哺乳였다. 歸農生活의 가장 큰 걸림돌 中 하나인 收益性에서 展望이 좋았기 때문이다. 파머哺乳는 大企業 會社員의 月給과 비슷한 規模의 月 賣出을 올리고 있었다. 現金流動性度 長點이었다. 普通 1年 單位로 收入이 들어오는 다른 作物과 달리 표고버섯은 大略 한 달 單位로 收益이 결산됐다. 李 氏는 “每달 支出金을 막아야 했는데, 한 달 單位로 돈이 들어오는 표고버섯이 가장 魅力的이었다”고 했다.

歸農 初步者를 위한 體驗의 時間도 있었다. 參加者들은 槐山郡 감물면에 있는 ‘감물느티나무場터’에서 洋배추를 따고, 콩 심기 體驗을 했다. 감물느티나무場터는 2002年 歸農한 이우성 氏(52)가 運營하는 體驗型 有機農長이다.

靑年 창농캠프가 槐山郡을 注目한 것은 이 地域에 最近 젊은 歸農人口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車로 2時間 程度 距離인 데다 地自體의 努力도 맞물린 結果다. 實際로 槐山郡은 最近 3年間 해마다 約 1700名이 歸農해 定着했다. 郡廳에선 歸農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農業創業資金을 빌려주고, 住宅 購入도 一部 支援한다. 歸農支援센터를 運營하기도 한다. 지난해 10月엔 아예 歸農歸村팀을 新設했다.

이番 캠프는 첫째 날 槐山郡의 다양한 農家를 訪問한 데 이어 저녁 時間엔 ‘幸福한 시골살이 特講’, ‘先進農家 先輩들과 卽問卽答’ 等을 통해 參加者들의 궁금症을 解消했다. 이튿날엔 이 地域 營農法人 ‘흙살림’에서 親環境 農業 트렌드를 把握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靑年 창농캠프의 多樣한 프로그램에서 農業의 希望을 發見한 參加者들은 滿足感을 나타냈다. 慶北 문경시에서 農業을 希望하는 高等學校 3學年 아들과 함께 온 박명선 氏(38·女)는 “나도 歸農을 한 지 5年 差異지만 收益 保障이 안 되면 참 답답한 게 農業”이라면서 “아들에게 다양한 農業 現場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大學生 주민경 氏(19·女)는 “當場은 아니지만 앞으로 歸農을 꿈꾸고 있는데, 오늘 본 여러 가지 經驗을 土臺로 앞으로 꼼꼼하게 計劃을 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槐山=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靑年드림 #靑年 창농캠프 #忠北 槐山 #파머哺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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