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大統領 “靑이 重大災難 컨트롤타워”

東亞日報
入力 2017年 7月 28日 03時 00分

문병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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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州天安槐山特別災難地域宣布
公共機關 올해 定員彈力第導入… 正規職 2500名追加採用하기로

政府가 27日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公共機關庭園彈力制를 導入해 올해 公共機關正規職을 最大 2500名 더 採用하기로 했다.

반장식 大統領일자리首席祕書官은 이날 文在寅大統領이 主宰한 首席·補佐官會議에서 이 같은 內容의 公共機關庭園彈力第導入方案을 報告했다. 各公共機關이 定해진 人件費豫算範圍에서 基本給을 除外한 人件費를 活用해 正規職을 새로 採用할 수 있도록 하는 方案이다. 勤務時間을 短縮하는 代身人件費를 크게 늘리지 않고 正規職을 追加로 採用하는 ‘일자리 나누기’ 政策이다.

文大統領은 이날 會議에서 “追加更正豫算等政府豫算을 支援해 公共機關採用을 擴大하는 方案도 檢討하라”고 指示한 것으로 傳해졌다.

政府는 이를 통해 올해 健康保險公團의 療養保護士 300名等 2500名假量을 正規職으로 採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文大統領은 이날 會議에서 集中豪雨로 被害를 입은 忠北 청주시와 槐山郡, 忠南 천안시를 特別災難地域으로 宣布하고 災害災難管理體系檢討를 위한 태스크포스(TF) 構成을 指示했다.

文大統領은 “重大한 災難災害의 컨트롤타워는 靑瓦臺라는 姿勢를 가져야 한다. 靑瓦臺가 關與를 하든, 안하든 國民으로부터 責任을 면할 길이 없다”고 指摘했다. 迂廻的으로 朴槿惠政府의 세월호 事故對應을 批判한 것이다. 이어 “災難文字메시지도 狀況과 地域에 따라 內容이 달라져야 한다”며 “고리 原電 1號機永久中斷行事 때 들으니 最近地震 때 집 안에 있으니 무너질까 두렵고, 밖에 나가자니 放射能이 流出된 것 아닌가 두려운데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문병기 記者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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