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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員의 折半以上이 水原市民… 地域 일자리 創出 ‘1燈龕’|東亞日報

職員의 折半以上이 水原市民… 地域 일자리 創出 ‘1燈龕’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9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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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리스타트 다시 뛰는 企業들] <5>롯데몰-아웃렛의 地域 相生

4일 문을 연 롯데아웃렛 광교점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작년 11월 개장한 롯데몰 수원의 전경. 경기 수원에 연이어 들어선 롯데의 대형 쇼핑몰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4日 門을 연 롯데아웃렛 光敎點이 顧客들로 붐비고 있다(위 寫眞). 아래 寫眞은 昨年 11月 開場한 롯데몰 水原의 前景. 京畿 水原에 연이어 들어선 롯데의 大型 쇼핑몰들은 地域 經濟 活性化에 寄與하고 있다. 롯데그룹 提供
15日 京畿 수원시 靈通區 盜聽로 롯데아웃렛 光敎點. 開場 12日째를 맞은 이날 保安業體 職員인 홍성희 氏(41·女)는 검은色 制服을 차려입고 賣場을 구석구석 돌아봤다. 올해 高2 아들을 둔 洪 氏는 일찍 結婚한 탓에 職場 生活 經驗이 없다. 洪 氏가 일자리를 얻게 된 것은 두 달 前 水原市廳에서 열린 ‘水原市民을 위한 採用博覽會’에서였다.

博覽會는 롯데아웃렛 光敎點이 開場을 앞두고 地域 住民 採用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博覽會를 통해 150餘 名의 水原市民이 일자리를 찾았다. 以後에도 롯데는 入店業體 및 保安, 施設管理, 美化 等 協力業體들에 水原 市民을 優先的으로 採用해줄 것을 督勵했다. 이에 따라 現在 롯데아웃렛 光敎點에서 勤務하는 職員 1000餘 名 中 水原에 사는 사람이 700名에 이른다. 洪 氏는 “나 같은 主婦들 中에는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힘든 境遇가 많다.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쇼핑몰처럼 집 가까이에 일할 수 있는 곳이 생기면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大型 쇼핑몰 開店으로 卽時 나타나는 效果는 雇傭 創出이다. 特히 該當 地域 住民들이 많은 일자리를 얻게 된다. 롯데그룹이 올해 史上 最大 規模인 7兆5000億 원의 投資 計劃을 밝히며 攻擊的인 投資를 이어가고 있는 데에는 複合몰 아웃렛 等 新規 店鋪의 出店이 큰 몫을 하고 있다.

○ 雇傭 孝子 쇼핑몰

롯데그룹은 지난해 11月 롯데몰 水原을 開場한 데 이어 이달 4日 롯데아웃렛 光敎點을 열었다. 수원시는 人口 120萬 名으로 廣域市와 맞먹는 規模인 데 反해 大型 쇼핑몰은 別로 없었다. 水原市民들은 서울이나 京畿 安養 龍仁 城南 等 隣近 都市로 쇼핑을 가는 境遇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百貨店, 마트, 쇼핑몰, 映畫館이 結合된 롯데몰과 아웃렛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水原은 單숨에 京畿 南部 地域 쇼핑의 메카로 떠올랐다. 또 雇傭 創出에 따른 經濟 活性化 效果도 누리게 됐다.

롯데몰 水原의 境遇 開場을 半年 앞둔 지난해 5月 ‘수원시 上半期 일자리 博覽會’를 통해 롯데몰에 入店하는 業體 中 240餘 곳의 新規 人力을 뽑았다. 現在 4300餘 名의 롯데몰 職員 中 折半이 水原 居住民이다. 水原市에만 2000個 以上의 일자리가 생긴 셈이다. 나머지 人力 中 35%는 華城 烏山 等 隣近 地域에 居住하는 사람들이다.

강동윤 롯데몰 水原店腸은 “水原과 그 아래의 京畿 南部 地域은 오랫동안 企業의 大型 事業場 設立이 드물었고, 新規 流通業體의 進出도 적어 景氣가 沈滯됐다”며 “水原에 複合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일자리가 생기고 隣近 商圈도 살리는 效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實際로 롯데몰이 들어선 수원역 隣近 商人들은 롯데의 進出을 반긴다. 고깃집을 運營하는 강진후 氏(46)는 “롯데몰을 찾은 사람들이 食事를 하러 오기도 하고, 또 롯데몰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온다. 賣出이 昨年 이맘때보다 20% 以上은 增加했다”고 말했다.

○ 交通 遞增 緩和 等 附隨 效果 多樣

일자리 創出 以外에도 롯데의 賣場 設立이 水原에 가져다준 效果는 다양하다. 롯데몰 水原 隣近의 常習 停滯 道路였던 벌터射距離는 롯데몰 開場과 함께 交通 狀況이 나아졌다. 벌터射距離와 이어지던 跨線橋(鐵路를 가로지르는 橋梁)를 벌터四거리를 지나도록 延長했기 때문이다. 이는 롯데몰 開場에 對한 수원시의 要求 事項이기도 했다. 跨線橋 延長에 들어간 610億 원의 費用 中 244億 원을 롯데가 負擔했다.

롯데몰은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 事態가 한창이던 6月에는 生水와 라면 休紙 等 生必品 2000萬 원어치를 水原 地域 病院 5곳과 保健所 4곳에 傳達했다. 이 物件들은 病院 및 保健所 勤務者 및 메르스 自家隔離者들에게 供給됐다. 또한 障礙人施設 老人福祉館 等에 對한 支援 및 奉仕活動을 持續的으로 벌여오고 있다.

이런 效果들로 地域民들의 滿足度는 높을 수밖에 없다. 수원시 靈通區에서 40年 居住한 김은형 氏(40·女)는 “大型 쇼핑몰이 들어서며 食堂과 文化施設도 늘어나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삶의 質이 向上되는 느낌”이라고 傳했다.

水原=한우신 記者 hanwshin@donga.com
#水原 #地域일자리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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