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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 1年半만에 두倍로 成長한 祕訣|東亞日報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 1年半만에 두倍로 成長한 祕訣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8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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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顧客 代身 물벼락 맞아봤어요?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신창민 상무, 이선영 대리, 최자영 세무사(왼쪽부터)가 패밀리오피스 간판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패밀리오피스는 최고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어떤 일이라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에서 勤務하는 신창민 常務, 이선영 代理, 嗺子令 稅務士(왼쪽부터)가 패밀리오피스 看板앞에서 포즈를 取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패밀리오피스는 最高의 顧客을 對象으로 最高의 서비스를 提供하는 곳”이라며 “顧客이 願하는 어떤 일이라도 할 準備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美國 보스턴에서 大學 다니는 우리 아들이 放學 동안 美國에서 인턴으로 일할 곳을 찾고 있는데….”

몇 달 前 김응철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 서비스總括擔當部長을 찾아온 한 顧客은 車를 마시며 이런 말을 꺼냈다. 顧客이 자리를 뜨자마자 金 部長은 보스턴에 事務室을 둔 美國 펀드 會社에 連絡을 돌리기 始作했다.

“요즘 韓國物(物) 去來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誠實하고 똑똑한 韓國人 젊은이가 있는데 인턴으로 採用해 보실 생각 없으십니까.”

關心을 보이는 會社에 미리 받아 놓은 顧客 아들의 履歷書 等을 直接 發送하길 數次例. 金 部長은 結局 顧客 아들을 한 헤지펀드 會社에 인턴으로 採用시켰다.

패밀리오피스는 顧客 個人의 資産이 아닌 한 家族이나 家門의 資産을 管理하는 곳이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4月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洞 社屋 10層에 ‘패밀리오피스’ 看板을 내걸고 本格的인 서비스를 始作했다.

○ 顧客이 願하면 무엇이든 한다!

패밀리오피스의 顧客은 적어도 數十億 원의 資産을 맡긴 ‘큰손’이다. 이들이 願하는 것은 무엇이든 提供한다는 게 會社의 方針이다. 金融을 包含해 生活과 關聯된 모든 相談과 서비스를 한다고 보면 된다.

한밤中에 亂動을 부리는 賃借人을 說得하는 業務까지 代行하기도 한다. 윤환진 不動産擔當 選任은 午前 1時쯤 잠을 자다가 顧客의 電話를 받고 뛰어나간 적이 있다. 顧客 집 앞으로 달려가 보니 顧客 所有 商家에 貰든 사람이 賃借 條件에 對해 소리를 지르며 抗議하고 있었다. 이 貰入者는 尹 選任을 보자 “當身은 빠지라”며 대뜸 물을 뿌렸다. 하지만 尹 選任은 “이러면 問題만 더 커질 수 있다”며 說得을 거듭해 賃借人을 돌려보냈다.

美術品에 關心이 많은 顧客에게는 有名 갤러리의 큐레이터가 別室에 顧客을 모시고 美術 作品을 紹介하고 說明하는 자리를 周旋한다. 國內 有名 골프場에 豫約을 해주거나 그린피를 割引받도록 해주는 서비스도 잦다.

○ 다른 金融會社들도 續續 導入

지난해 4月 73家口였던 패밀리오피스 顧客은 最近 150家口로 늘었다. 會社 任員이나 旣存 顧客의 推薦을 받아야 加入할 수 있는데도 1年 4個月 만에 두 倍로 成長한 것이다.

신창민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 서비스總括 常務는 “패밀리오피스는 顧客의 아들, 孫子와 親戚까지도 顧客으로 擴張할 수 있는 것이 長點”이라며 “門을 연 以後 只今까지 꾸준히 黑字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美國 等 先進國에서는 高所得層의 境遇 代를 이어가면서 金融 擔當 컨설턴트가 이 같은 ‘토털 라이프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다양한 長點이 浮刻되면서 國內에서도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導入하는 金融會社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박현주 會長의 知人을 中心으로 올해 初부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始作했다. 三星證券도 最近 中堅企業의 2歲 最高經營者(CEO)들을 對象으로 패밀리오피스 事業을 始作했고, 동양증권度 6月 패밀리오피스 門을 열었다. KDB대우증권은 이런 類型의 事業 始作을 앞두고 있다.

이원주 記者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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