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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 이슈]우리投資證券 引受戰 ‘파인스트리트’ 加勢… 또 불거진 私募펀드의 金融社 引受 論難|東亞日報

[오늘의 핫 이슈]우리投資證券 引受戰 ‘파인스트리트’ 加勢… 또 불거진 私募펀드의 金融社 引受 論難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11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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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먹튀 잊었나” vs “글로벌 IB로 키울것”

引受合倂(M&A) 市場의 大魚(大魚)로 꼽히는 ING生命과 우리투자증권 引受를 둘러싸고 論難이 거세지고 있다. ING生命은 國內 私募펀드인 MBK파트너스에 引受돼 承認을 기다리고 있고 우리投資證券은 有力한 引受者로 亦是 私募펀드인 파인스트리트가 急浮上하고 있기 때문이다. 私募펀드가 이들 會社를 引受하면 會社 發展을 爲한 再投資를 疏忽히 하고 收益金을 챙겨 나가는 데 더 神經을 쓸 것이라는 憂慮가 一角에서 나오고 있는 것. 勞組들은 高强度 構造調整에 對한 警戒心을 나타내고 있다.

○ MBK, “外國 資本” vs “國內 法人”

ING生命을 引受하기로 한 MBK파트너스에 對해서는 資格 論難이 거세다. 얼마 前 金融委員會와 金融監督院 國政監査에서 金基俊 民主黨 議員은 “相當額의 外國 資本을 끌어다 쓰는 MBK가 保險社를 引受할 資格이 있느냐”고 叱咤했다. 現行 保險業法에 따르면 外國 法人이 韓國 保險社의 大株主가 되려면 保險業을 營爲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對해 MBK 側은 外國 法人이 아닌 國內 法人이라고 主張했다. 윤종하 MBK파트너스 代表는 最近 本報와 가진 인터뷰에서 “MBK는 國內 펀드이며 法的으로 外國人 出資者가 經營에 干涉할 수 없게 돼 있다”고 말했다. 尹 代表는 國內 年基金 出資額까지 公開했다. 그는 “引受金額 1兆8000億 원 가운데 私學年金이 500億 원, 산은캐피탈이 300億 원을 出資했고 새마을中央會와 地方行政共濟會 等도 ING生命 引受에 參與했다”고 밝혔다. 國民年金도 相當額을 出資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尹 代表는 “國內 年基金 出資額은 모두 2000億 원이며 그 外 國內 出資額을 합치면 4500億 원에 이른다”며 “引受金 가운데 貸出金 等을 除外하면 外國 資本의 比率은 折半에 若干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收益率을 높이려는 私募펀드의 特性上 지나치게 配當을 할 것이라는 憂慮도 있다. 2006年 HK貯蓄銀行을 引受한 MBK는 지난해 낸 純利益 90億 원 가운데 80億 원을 配當해 批判받았다. 尹 代表는 “ING生命의 健全性을 해칠 만한 水準으로 配當하지 않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基幹産業인 金融會社에 펀드가 主人인 境遇 經營이 安定되기 힘들고 大規模 人力 構造調整이 實施될 可能性이 높은 點도 爭點 가운데 하나다. MBK파트너스 側은 ING生命을 長期 保有하고, 人力 構造調整도 實施할 計劃이 없다고 强調한다.

ING生命 勞組는 MBK 側을 믿을 수 없다는 反應이다. 김권석 ING生命 勞動組合 事務局長은 “會社로부터 來年에 希望退職者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會社가 不安定한 狀況에서 希望退職은 構造調整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ING生命 本社에서 5年間 ING生命 브랜드 使用權을 준 點을 생각하면 MBK는 5年 後 會社를 賣却할 可能性이 높다”고 主張했다.

○ “파인스트리트 인수 時 總罷業” vs “우투증권 賣却 안 한다”

우리투자증권 引受戰에서는 파인스트리트가 可能性이 높은 候補로 떠오르고 있다. 이 私募펀드는 1兆4000億 원을 引受金額으로 써 낸 것으로 알려졌다. KB金融持株와 NH농협金融持株는 各各 1兆1000億 원假量을 引受 價格으로 提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스트리트는 리먼브러더스 副會長을 지낸 조건호 氏와 삼정KPMG 會長이었던 윤영각 氏가 共同代表를 맡아 지난해 設立했다. 이재진 우리投資證券 勞組委員長은 “私募펀드가 引受하면 會社의 成長보다는 投資金 回收에만 注力할 것”이라며 “파인스트리트에 引受될 境遇 總罷業도 不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김명전 파인스트리트 副會長은 “파인스트리트는 私募펀드가 아닌 代替投資專門金融그룹으로, 우투증권을 賣却하지 않고 글로벌 投資銀行(IB)으로 키울 것”이라며 “人力 構造調整도 하지 않고 오히려 人力을 더 뽑겠다”고 强調했다. 또 外國系 資金은 引受金額의 40% 以下로 誘致하고 나머지는 國內 資金으로 調達하겠다는 方針이다.

이원주 takeoff@donga.com·손효림 記者
#우리投資證券 #MBK #파인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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