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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 이슈]國民年金 “동아제약 會社 分割案 反對票 던질 것”|東亞日報

[오늘의 핫 이슈]國民年金 “동아제약 會社 分割案 反對票 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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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3年 1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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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金의 議決權 積極的 行事 ‘信號彈’

國民年金이 동아제약의 會社分割과 持株會社 轉換에 反對票를 던지기로 決定했다.

새 政府가 企業支配構造 改善을 위해 國民年金의 議決權을 强化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番 決定이 그러한 變化의 信號彈이라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國民年金 基金運用委員會 傘下 議決權行使專門委員會는 28日 열릴 동아제약 臨時株主總會에서 동아제약 會社分割에 反對 議決權을 行使할 計劃이라고 24日 밝혔다.

國民年金의 議決權行使專門委員會가 會社分割을 通한 持株會社 轉換에 反對하기는 이番이 처음이다. 議決權行使專門委員會는 只今까지 總 9個의 案件 中 5個에 對해 反對 意見을 내놨다.

國民年金의 反對 議決權 行事도 增加 趨勢다.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國民年金은 지난해 議決權을 行使한 2565個 案件 中 436件(17%)에 對해 反對議決權을 行使했다. 2010年(8%), 2011年(7%)과 比較해 크게 늘었다.

專門家들은 國內 企業 中 國民年金의 比重이 漸次 커지고 있어 重要 案件에 對해 議決權을 行使하는 頻度가 增加할 것으로 展望했다. 國民年金이 5% 以上 持分을 保有한 企業은 總 222個다. 한 大企業 關係者는 “앞으로 株主總會를 할 때 國民年金이 어느 便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結果가 달라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10月 公示를 통해 2013年 3月부터 동아제약을 ‘東亞에스티’와 ‘동아제약’으로 나누고, ‘東亞쏘시오홀딩스’라는 持株會社를 新設하겠다고 밝혔다.

東亞에스티는 專門醫藥品을 擔當하고 박카스 等 一般醫藥品을 다루는 동아제약은 非上場法人으로 남길 計劃이었다.

臨時株主總會를 앞두고 主要 株主인 GSK, 오츠카制約, 우리社株組合 等이 잇따라 동아제약의 計劃에 贊成 意思를 傳하며 會社分割이 順調롭게 進行되는 듯했다.

20日 私募펀드인 서울인베스트먼트와 少額株主 모임이 “분할 計劃은 大株主의 利益을 위한 것”이라며 制動을 걸고 나서자 雰圍氣가 바뀌었다.

이어 9.5%의 持分을 가진 國民年金마저 反對 意思를 밝히자 一角에선 ‘持株社 轉換이 不透明해진 것 아니냐’는 觀測도 나오고 있다.

臨時株主總會에서 案件이 通過하려면 參席 株主의 3分의 2街 贊成하고, 贊成 株主의 株式數가 全體株式의 3分의 1을 넘어야 한다.

國民年金 關係者는 “普通 基金運用本部가 議決權 行事를 決定하지만 事案이 重要하다고 判斷해 敎授 等 外部專門家로 構成된 議決權行使專門委員會에 決定을 맡겼다”며 “박카스 等 核心事業部分을 非上場法人으로 두면 株主價値가 떨어질 수 있어 反對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案件 通過에 問題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제약 關係者는 “3大 株主인 국민연금의 反對 決定이라 神經이 쓰이는 건 事實이지만 會社의 發展을 위한 分割이니 나머지 株主들이 뜻을 알아줄 것으로 期待한다”고 밝혔다.

송충현 記者 balgun@donga.com
#國民年金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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