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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就業뚫기]NHN박상윤-송예슬 氏|東亞日報

[인턴으로 就業뚫기]NHN박상윤-송예슬 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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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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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心, SW開發-웹디자인 獨學… 熱情, 인턴過程 밤새워 팀作業

한게임 캐릭터 쿠션을 든 송예슬 씨(왼쪽)와 네이버 캐릭터 모자를 쓴 박상윤 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NHN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처음에는 예쁜 본사 건물에 반하고, 입사 뒤엔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에 푹 빠졌다는 신입사원들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게임 캐릭터 쿠션을 든 송예슬 氏(왼쪽)와 네이버 캐릭터 帽子를 쓴 박상윤 氏가 京畿 성남시 분당구 NHN 本社 그린팩토리에서 포즈를 取하고 있다. 처음에는 예쁜 本社 建物에 反하고, 入社 뒤엔 自由로운 業務 雰圍氣에 푹 빠졌다는 新入社員들이다.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 “中學校 때 獨學으로 C言語(컴퓨터 프로그래밍 言語)를 배우면서 소프트웨어(SW) 開發에 關心을 갖기 始作했어요.” “저도 中學校 때였는데 先生님과 學校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興味를 느꼈어요. 그때부터 혼자 工夫하며 짬짬이 웹디자인 아르바이트도 했죠.”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푹 빠져 지냈던 박상윤 氏(26)는 SW 開發者가 됐고, 웹디자인 工夫로 밤잠을 설쳤던 송예슬 氏(24·女)는 使用者經驗(UX) 디자인 硏究員이 됐다. NHN 新入社員으로 24日부터 正式 勤務를 始作한 두 사람은 인턴십을 거쳐 學窓 時節 꿈을 이뤄냈다. 》
NHN 人事 擔當者는 “結果物이 아닌 過程을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턴십을 本格的으로 活用하고 있다”며 “우리는 就業을 위해 쌓은 ‘스펙’이 아니라 專攻 分野에 對한 熱情을 願하는데 두 사람은 그런 基準에 딱 符合한다”고 말했다.

○ 關心 分野 찾아 機會 ‘덥석’

朴 氏는 大學에서 情報制御工學을 專攻했고, 宋 氏는 文獻情報學을 專攻했다. 專攻으로 치면 關心 分野였던 프로그래밍, 웹디자인과는 距離가 멀다.

“入試 準備를 하면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情報制御工學과를 擇했어요. 삼성전자나 LG電子 같은 大企業에 가길 願하셨거든요.” 朴 氏는 代身 大學時節 내내 동아리와 硏究所 等에서 소프트웨어를 開發했다. 그는 “로봇학 關聯 知識 德分에 工學的인 側面에서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架橋(架橋) 役割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꿈에 부풀었다.

松 氏는 文獻情報學科 함께 生活디자인을 複數 專攻했다. “文獻情報라는 게 情報를 蒐集해서 加工하고 流通시키는 일이잖아요. 웹디자인 亦是 情報를 視覺化하는 作業이라 有機的으로 連繫가 돼요.”

두 사람이 NHN 인터十에 支援한 同期도 비슷하다. 松 氏는 “인턴 選拔過程에 ‘使用者 經驗 디자인 體驗硏修(UXDP)’라는 게 있는데, 就業을 目的으로 했다기보다 좋아하는 分野를 集中的으로 工夫할 수 있는 機會라 貪이 났다”고 말했다. 朴 氏도 “NHN의 敎育 프로그램 中에 ‘SW 豫備 멤버십’이 있는데, 컴퓨터 非專攻者들을 위한 集中 敎育 프로그램이어서 于先 여기에 參加하는 게 目的이었다”고 돌이켰다.

○ 人材 養成 프로그램에서 끼 發散

朴 氏는 書類銓衡과 筆記試驗, 面接 等을 거쳐 SW 豫備 멤버십 課程에 合格했다. 5個月間 理論 敎育과 팀 프로젝트 實務를 竝行했다.

“普通 다른 팀은 5名이었는데 우리는 4名이었어요. 게다가 한 名은 國文學을 專攻했지요. 그 팀員은 自身이 도움이 안 될까 봐 걱정이 많았어요. 제가 팀長이었는데, 國文學 專攻者도 參與할 수 있는 課題가 무엇일까 苦悶한 끝에 ‘個別 웹 檢索 솔루션’을 開發하기로 했죠. 結果的으로 英語 基盤의 索引 엔진을 國語 基盤으로 바꾸는 데 그 팀員이 큰 도움이 됐어요. 팀 作業의 價値를 알았던 經驗이었습니다.” 朴 氏는 最優秀 成績으로 豫備 멤버십을 修了했고, 書類審査 없이 인턴십에 支援할 수 있는 資格을 얻었다.

松 氏는 UXDP 워크숍 面接에서 印象 깊은 質問을 받았다. ‘UX 디자인을 엄마에게는 뭐라고 說明하겠느냐’는 것. “宏壯히 당황스러웠는데 間或 엄마가 인터넷을 檢索하실 때 제게 기초적인 것들까지 묻곤 하신 게 생각났어요. 使用者가 막힘 없이 웹페이지를 利用할 수 있도록 設計한다면 굳이 물을 일도 없지 않을까. 그런 內容으로 答辯을 했는데 面接場을 나서면서 아차 싶더라고요.”

그는 뭐라고 說明하고 싶었을까. “엄마에게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과 沐浴을 좋아하는 엄마 등이라도 밀어드리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다르잖아요. 그렇게 정성스럽게 다가가는 게 使用者를 위한 디자인인데….” 面接이 성에 차지 않았던 그는 合格 發表를 기다리는 1週日 동안 가슴을 졸였다. 하지만 會社는 宋 氏를 “悠然한 思考方式과 스토리텔링 方式이 돋보인다”고 評價했다.

○ 會社에 ‘콩깍지’ 씌어 就業 成功

松 氏는 10泊 11日間의 合宿 訓鍊과 7週間의 인턴십을 거치면서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合宿 期間에 거의 밤을 새우면서 팀 作業을 했는데 感動的이었어요. 팀員 間에 功을 즐겁게 주고받는 過程이랄까요. 그리고 職場生活은 當然히 고달픈 人生이라고 생각했는데,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게 衝擊的일 程度였어요. 完全히 콩깍지가 씐 거죠.”

朴 氏의 인턴 期間은 5個月이나 됐다. 한게임에 背馳돼 모바일 게임 테스트 프로그램 開發에 參與했다. 週末에 接續이 暴走할 때 管理者가 집에서도 問題를 解決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으로, 사내에서 꽤 人氣를 끌었다.

“지난 秋夕 바로 前이었는데, ‘試驗 開通하는 프로그램을 名節 期間에 利用하시라’는 內容으로 會社 全體 메일을 보냈어요. 저는 그때 인턴이었잖아요. 最高經營者까지 보는 全體 메일을 돌리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그는 “可能性을 믿어 준 會社가 고맙다”고 했다.

강혜승 記者 fineday@donga.com

▼ NHN 인턴십 過程은 ▼

네이버, 한게임 等으로 有名한 NHN은 職群別 專門家를 養成하기 위해 세 가지로 나누어 인턴십을 進行한다.

소프트웨어 開發 職群을 위한 NHN 소프트웨어 멤버십은 4月에 募集해 7∼11月 5個月間 實際 프로젝트 開發에 投入된다. 成績 優秀者는 NHN 入社 銓衡에서 最終 面接만 거치는 特典을 받는다.

디자인과 使用者經驗(UX) 專門家를 志望한다면 6月에 進行되는 使用者經驗 디자인 體驗硏修(UXDP)에 支援해 볼 만하다. 팀別 實務 프로젝트가 주어지며, 企劃에서 詳細設計까지의 過程을 體驗하고, 實務陣 講義와 先輩의 指導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지난해 처음 始作한 네이버-한게임 인턴십은 專攻과 無關하게 選拔하며 5月에 募集한다.

■ 人事擔當者가 말하는 인턴십

▽좋은 예: 熱情을 表現하는 인턴


인턴 期間은 實務 能力을 包含해 自身을 充分히 드러낼 수 있는 機會다. 入社를 위해 얼마나 많은 努力과 다양한 試圖를 했는지는 함께 일해 보면 알 수 있다. 프로젝트가 주어지면 積極的인 態度로 實務能力을 證明하는 것이 重要하다.

▽나쁜 예: 시키는 일만 하는 인턴

擔當 業務나 프로젝트를 進行하면서 受動的인 態度를 보이는 인턴에게는 멘터들이 大部分 좋지 않은 피드백을 준다. 더불어 잦은 地殼 等 勤怠가 不良한 境遇에도 就業 熱意가 없는 것으로 비쳐 좋지 않다. 業務를 進行할 때 自身의 생각만을 固執한다거나 다른 사람과의 팀워크를 考慮하지 않는 것 亦是 減點 要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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