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式 價格이 急騰하고 首都圈에서 아파트 請約 熱氣가 가속되는 等 景氣回復에 對한 期待感이 커지고 있다. 建設景氣實事指數, 消費心理指數 等 景氣 關聯 指標들도 期待感이 反映되면서 急速히 上昇하고 있다.
이러한 期待感에도 不拘하고 現場에서 住宅 去來量이나 價格의 回復은 相當히 더디고, 全體的으로 景氣回復을 確信하기가 쉽지 않은 狀況이다. 特히 旣存 住宅市場에서는 消費者들의 期待感이 實質的인 景氣回復 速度를 앞서면서 不動産 價格이 呼價 爲主로 上昇한 結果 오히려 購買 意欲을 저하시키고 있다.
最近 市場調査 結果에 依하면 首都圈에서 6個月 內 旣存 住宅을 購買하려는 比重이 年初보다 10% 程度 減少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最近 住宅 價格 上昇에 따라 購買者들이 負擔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反對로 新規住宅을 請約할 意思를 가진 사람은 10% 程度 增加하여 對照를 이뤘다. 勿論 請約 意思를 가진 比率은 아직 15% 水準으로 이는 好況期 折半에도 못 미치는 比率이다.
그나마 首都圈은 나은 便이다. 地方은 狀況이 더 나빠지고 있다. 一部 地方 廣域市는 旣存住宅을 6個月 內에 購入하려는 比率이 15%에 不過하며 請約 意思도 繼續 下落해 10% 水準에 그치고 있다. 집을 處分하려는 사람의 比率도 急速히 減少하는 等 市場 萎縮이 年初보다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首都圈 市場 一部만 回復되고 地方은 長期 沈滯 局面이 이어진 結果 全體 未分讓아파트 物量은 3月 末 現在도 16萬5000채에 이르고 이 中에 地方의 比重은 83%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地方 廣域市에서는 競技 自體의 回復이 遲滯돼 未分讓으로 인한 어려움은 加重되고 있으며 竣工 後 未分讓 物量이 急增하면서 이들 아파트를 傳貰로 轉換하는 事例도 있다.
最近 들어 經濟 危機의 徵候는 住宅市場보다는 商業用 不動産市場에서 더 크게 浮刻되고 있다. 지난 10年間 代表的인 不動産 分野의 成長市場으로 자리잡아온 國內 오피스市場도 空室이 急增하는 等 本格的인 不況의 兆朕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地域 大型오피스 空室率은 지난해 末 以後 두 倍로 增加해 4%를 넘어서고 있다. 空室率은 景氣回復이 本格化되지 않는 限 앞으로 더 높아질 可能性도 있다.
首都圈 一部 地域의 請約 熱氣나 局地的인 傳貰 需要 增加, 서울地域의 未分讓 減少 等 市場에 肯定的인 信號가 나타나는 것 自體는 注目할 만한 일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變化가 곧 不動産景氣의 回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不動産이 갖는 派生的 性格을 考慮할 때 回復의 本格的인 信號는 不動産市場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實物景氣에서 나타날 것이다.
이상영 不動産114 社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