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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KOREA]流通, 덩치키우기-신사업으로 새 活路찾기|동아일보

[NEXT KOREA]流通, 덩치키우기-신사업으로 새 活路찾기

  • 入力 2008年 10月 27日 02時 58分


限定된 消費者를 두고 여러 流通業體가 競爭하는 內需市場은 이미 飽和 狀態다. 따라서 流通業體들은 事業 領域을 擴張하거나 引受 合倂(M&A)으로 內需市場에서 活路를 摸索하고 있다.

○引受合倂 强해진 홈플러스

最近 홈플러스는 電擊的으로 홈에버를 引受했다. 이로써 홈플러스가 이미 가지고 있던 76個 店鋪에 홈에버 店鋪 36個가 追加돼 總 店鋪 數는 111個로 늘었다. 119個의 店鋪를 가지고 있는 이마트와 規模가 거의 비슷해졌다.

大型마트 業界에서 賣場의 數는 單純히 賣出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좋은 商品을 더 싼 값에 들여올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意味한다. 홈플러스는 늘어난 店鋪를 바탕으로 ‘規模의 經濟’를 活用해 山地 直購買를 擴大하는 等 販賣 價格을 낮추고 商品의 種類도 늘려 競爭力을 確保할 計劃이다.

설도원 홈플러스 弘報팀 專務는 “홈에버 M&A로 大型마트 業界에 ‘2强(强)’ 體制가 構築되면 協力業體들도 ‘1强’ 때보다 더 나은 條件으로 去來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複合쇼핑몰은 現代百貨店 未來

현대백화점의 新成長動力은 複合쇼핑몰이다. 現在 出店을 準備 中인 高陽 一山 킨텍스몰과 서울 良才洞, 牙山 陪房地球, 淸州 大農敷地, 大邱, 광교新都市 等 6곳에는 모두 百貨店과 함께 綜合쇼핑몰度 함께 들여놓을 計劃이다.

百貨店이 쇼핑 機能을 主로 擔當하는 데 비해 綜合쇼핑몰은 映畫館과 各種 娛樂施設이 함께 들어선다. 多樣한 消費者의 支出을 한 곳에서 發生시킬 수 있기 때문에 綜合쇼핑몰은 ‘未來形 消費空間’으로 注目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映畫館, 大型 書店 等이 入店해 있는 목동점에서 複合쇼핑몰의 可能性을 미리 確認했다. 旣存 現代百貨店들이 最近 5年間 年平均 4∼5% 成長을 한 反面 목동점은 7∼10% 水準이었기 때문. 올해 목동점의 賣出 豫想額은 5500億 원 程度로 本店인 貿易센터店의 6000億 원 賣出을 거의 따라잡았다.

강찬석 現代百貨店 事業開發팀 常務는 “複合쇼핑몰은 單純한 商品 購買 傾向 아니라 顧客의 綜合的인 消費 패턴을 把握할 수 있다”며 “美國이나 유럽 等에서는 綜合쇼핑몰이 百貨店보다 더 活性化되어 있다”고 말했다.

○外食事業까지 進出하는 GS리테일

GS리테일은 다른 流通業體와 比較할 때 小規模 賣場을 運營하고 管理하는 能力이 뛰어난 會社다. 따라서 이런 强點을 잘 살리는 方法으로 競爭力 確保를 꾀하고 있다.

이 會社는 日本과 美國 等에서 盛業 中인 드럭스토어에 注目했다. 이에 따라 2004年 홍콩의 AS왓슨과 共同 出資해 다음 해인 2005年 3月 GS왓슨스 營業을 始作했다. 開店 첫 해 40億 원을 올린 GS왓슨스는 2008年에는 350億 원 賣出이 豫想돼 孝子 노릇을 하고 있다.

現在 이 賣場에서는 2萬餘 가지의 健康用品과 化粧品을 販賣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紹介되지 않은 製品을 홍콩, 日本 等에서 持續的으로 들여와 다른 드럭스토어와 差別化를 試圖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도넛 事業에도 集中하고 있다. 이 會社 김일용 弘報팀長은 “도넛은 韓國人의 입맛이 繼續해서 서구화됨에 따라 꾸준한 發展 可能性이 있는 먹을거리”라며 “各 賣場에서 제빵사들이 直接 만든 ‘水制 도넛’이라는 點을 强調하는 마케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주 記者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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