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今經濟界에선]에너지절약 廣告모델 長官 “쑥스럽다”… ‘2秒 카메오’로 통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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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7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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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知識經濟部長官이 에너지 節約公益廣告에 카메오로 出演해 話題. 4日부터 放映되고 있는 이 廣告는 蹴球選手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아이돌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收支가 ‘에너지 節約 커플’로 登場해 에어컨 適正溫度維持等節電(節電) 要領을 紹介하는 內容. 올여름 電力難克服을 위해 開發한 ‘휘들옷’ 普及에 앞장서는 等 에너지 節約에 각별한 努力을 기울이는 洪長官은 이 커플이 만나 데이트하는 카페의 主人役割을 맡아 2秒假量 얼굴을 비쳐. 當初洪長官은 廣告後半에 登場해 에너지 節約을 强調하는 比重 있는 配役을 맡기로 하고 撮影까지 마쳤지만 “쑥스럽다”며 손사래를 치는 바람에 出捐分量을 大幅 잘라냈다는 後聞.

○…經濟民主化를 둘러싼 論難이 커지면서 企業 사이에서 “公正去來委員會에 大企業規制專擔組織이 다시 擴大되는 것 아니냐”는 警戒의 목소리가 높아져. 公正委는 2005年末大企業系列社間의 不當支援調査業務를 主로 擔當하던 調査局을 廢止하고 競爭政策局과 市場監視國等으로 大企業關聯業務를 옮긴 狀態. 하지만 最近民主統合黨은 勿論이고 새누리黨에서도 大企業 일감 몰아주기와 循環出資에 對한 規制强化에 나서면서 公正委에 大企業政策을 總括하는 國單位의 組織이 생길 것이라는 展望까지 나오는 實情. 한 大企業關係者는 “經濟民主化 움직임이 加速化될수록 公正委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는 構造”라며 “大企業에 對한 公正위의 壓迫水位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憂慮.

○…不動産景氣長期沈滯에도 ‘나 홀로’ 好況을 누리던 오피스텔 市場에서 最近分讓을 始作한 直後에 事業을 접는 業體가 나와 오피스텔 市場에도 沈滯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게 아니냐는 憂慮가 고개를 들어. 中堅業體元日綜合建設은 最近京畿 광교新都市에서 오피스텔 ‘쁘띠꼬뜨’를 分讓했다가 하루 만에 事業을 中斷. 이 會社關係者는 “分讓物量이 494室인데 請約者가 20名도 되지 않았다”며 “그대로 두면 大規模未分讓發生이 不可避해 事業을 中斷하게 됐다”고 說明.

○…電氣料金引上이 臨迫하면서 國內電力需要量의 9.6%를 차지하는 鐵鋼業界가 여름 나기 對策을 세우느라 苦心. 한 鐵鋼業體關係者는 “이미 에너지 節減과 關聯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며 “여기에 電氣料金까지 오르면 引上分을 그대로 原價에 反映할 수밖에 없다”고 苦衷을 吐露. 또 다른 鐵鋼會社側은 “鐵鋼業界가 에너지 過多使用의 主犯이라는 눈총까지 받고 있어 어느 때보다 괴로운 여름을 맞게 될 것 같다”고 하소연.

○…金融委員會가 이달부터 홈쇼핑 保險放送에 對한 規制를 强化하면서 相談申請件數가 크게 줄어들자 홈쇼핑業界가 울相. 金融當局은 保險販賣放送에서 3萬 원 以上의 景品을 내걸지 못하게 하고, 構造가 複雜한 貯蓄性保險放送은 미리 錄畫한 뒤 生命保險協會와 損害保險協會의 審議를 받도록 措置. 한 홈쇼핑 保險商品擔當者는 “金融委規制 탓에 相談申請이 20% 以上 줄었다”고 說明.

○…솔로몬貯蓄銀行이 5月營業停止된 以後金融當局이 派遣한 預金保險公社管理人의 指揮를 받자 솔로몬貯蓄銀行의 손子會社格인 솔로몬投資證券은 오히려 반기는 雰圍氣가 歷歷. 솔로몬投資證券은 솔로몬私募펀드가 持分을 49% 넘게 保有했고 솔로몬貯蓄銀行은 솔로몬私募펀드의 持分 9%를 保有한 代表株主의 關係. 솔로몬投資證券이 ‘工事媤어머니’를 모시게 된 것을 반가워하는 理由는 不實貯蓄銀行烙印이 찍힌 ‘솔로몬’ 브랜드를 같이 쓴다는 理由만으로 資金調達에 어려움을 겪는 等業務上不利益이 적잖았기 때문.

○…最近保險業界弘報擔當者들 사이에서 원僧官 동부화재 常務의 ‘華麗한 復歸’가 큰 話題로 떠올라. 2009年 7月部長으로 退職한 원 常務는 約 3年 만인 2日弘報擔當常務로 錦衣還鄕해 동부화재 歷史에 ‘部長退職後任員復歸’라는 記錄을 남겨. 損害保險會社의 한 弘報擔當任員은 “다른 保險社弘報職員들의 慶弔事까지 챙기는 等 맏兄役割을 했던 원 常務가 다시 돌아와 保險社弘報擔當者들은 모두 自己 일인 듯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

<産業部·經濟部綜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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