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히트豫感]KTF ‘굿타임 찬스, 두 男子’ 外

入力 2003年 12月 29日 1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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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굿타임 찬스, 두 男子’=두 男子의 얼굴이 번갈아 클로즈업되며 나지막한 臺詞가 오간다. ‘괜찮을까-더 좋아’, ‘電話番號는-그대로야’, ‘料金은-알잖아’…. 그래도 망설이는 男子에게 마지막으로 ‘바꿀까-기회야’라며 ‘機會는 KTF에 있다’는 카피가 흐른다. 來年부터 施行되는 番號移動性制度를 앞두고 心理的描寫를 통해 消費者의 궁금症을 풀어냈다.

▽所望化粧品 ‘에소르 화이트’=눈부시게 하얗고 맑은 皮膚를 자랑하는 美女軍團 사이로 얼굴에 검은 假面을 쓴 男子가 보인다. ‘女子들만 하얘지라는 法은 없다’는 카피와 함께 男子(안정환)는 假面을 내리고 美女들보다 더 눈부시고 하얀 皮膚를 드러낸다. 하얀 皮膚가 女性들의 專有物이 아니며 男性들도 願한다는 깊은 속내를 파헤쳤다.

▽하이트麥酒 ‘하이트피처’=한자리에 모여 있는 親舊들. 마시던 麥酒가 모자라 서로에게 사오라고 말한다. 열린 門에 살짝 기대 있던 김남진이 무엇인가 큰 病을 내민다. 旣存甁麥酒와 比較해 깨지지 않고 容量도 큰 點을 强調한 것. ‘한 甁이면 여럿이 즐겁다’며 大容量製品의 特徵을 紹介했다.

▽현대카드 ‘미니스커트 頂上會談’=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면서 美國의 부시 大統領, 英國의 찰스 皇太子, 옛 蘇聯의 고르바초프 書記長等各國頂上이 壇上에 오른다. 頂上會談結果를 發表할 듯 嚴肅한 雰圍氣지만 갑자기 흥겨운 音樂이 흐르면서 頂上들의 어깨가 들썩인다. 카메라가 頂上들의 全身을 비추자 아랫도리가 미니스커트다. 通念을 깨는 創造性으로 ‘미니’ 카드를 强調했다.

▽하이마트=映畫俳優 유준상이 2003年 겨울에 先生님이 되어 다시 學校로 돌아왔다? 2年前 하이마트 ‘學校’篇에서 總角先生님으로 登場했던 유준상이 ‘겨울바람’(컴퓨터) 便에서 다시 先生님으로 登場한다. 익숙한 ‘겨울바람’ 노래를 開寫한 曲에 맞춰 學生들이 컴퓨터를 어디서 사야 하는지 苦悶하고, 유준상이 이들의 苦悶을 解決해 주는 式으로 展開된다. 컴퓨터 살 땐 하이마트가 ‘比較해 보면서 믿고 살 수 있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强調하면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