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方選擧 廣域團體長 候補에게 듣는다]이철우 自由韓國黨 慶北道知事 候補
李喆雨 自由韓國黨 慶北道知事 候補(寫眞)는 지난달 30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그間 慶北은 花郞, 선비, 護國, 새마을 等 4代 精神으로 歷史의 中心에 서 있었지만 언제부터 邊方으로 밀려나 地方 消滅의 危機에서 가장 먼저 擧論될 程度가 됐다”며 “이番 選擧에서 勝利해 雄途(雄道) 慶北을 活氣가 넘치는 大韓民國 中心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一問一答.
―더불어민주당 支持勢가 만만찮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靑年 有權者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政策을 準備하고 있다. 어디서든 結婚하고 아이를 낳고 幸福하게 살 수 있도록 敎育, 醫療에 投資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래前부터 準備한 世界와 함께 成長하는 열린 新(新)慶北時代를 積極 알리겠다.”
―가장 力點을 두고 있는 公約은….
“産業이 沒落한 유럽 都市들이 文化觀光産業으로 일어난 事例를 注目하고 있다. 文化觀光에 投資하면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都市는 永續的인 競爭力을 갖출 수 있다. 그 過程에서 地域民意 삶의 質도 높아질 것이다. 慶北의 觀光資源을 連繫하는 소프트웨어를 촘촘하게 構築하고 마케팅을 積極的으로 펼치겠다. 慶北文化觀光公社를 만들어 모든 力量을 모을 計劃이다.”
―自由韓國黨이 慶北에서 一黨 獨占했다는 批判이 있는데….
“有權者들의 신중한 選擇을 그렇게 卑下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地域民의 力量을 無視하는 處事가 아닌가. 大韓民國의 均衡을 잡기 위해 우리 黨이 이番 選擧에서 宣傳해야 한다. 政策과 人物 對決로 반드시 勝利할 것이다.”
―다른 候補와 差別化하는 自身의 强點은….
“40年 公職 生活 中에서 折半은 中央에, 折半은 慶北에 있었다. 中央과 地方을 두루 잘 알고 있다. 國會議員을 하면서 地方 東西和合에 힘을 쏟았다. 國會地方살리氣포럼을 만들고 地域 곳곳에서 發展 戰略을 硏究했다. 慶北과 全南 國會議員들을 모아 東西和合포럼을 열었다. 兩 地域 國會議員들이 最初로 朴正熙, 金大中 前 大統領 生家를 함께 訪問하고 協力을 다짐했다. 恒常 새롭게 가야 할 길을 摸索하고 推進하며 많은 準備를 해왔다. 道知事로 當選되면 地域民께서 ‘이런 道知事가 있었나’ 하고 感歎할 程度로 제대로 해볼 作定이다.”
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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