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伴侶動物 올해의 10大 뉴스|東亞日報

伴侶動物 올해의 10大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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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28日 16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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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年이 徐徐히 저물고 있다. 설레임으로 始作했던 한 해가 아쉬움 속에 지나고 있다. 每해 그렇듯이 어느 分野나 조용한 곳을 찾기 어려웠다.

伴侶動物業界 亦是 그랬다. 1000萬 펫팸족 時代를 맞아 어느 해보다 注目을 끈 일들이 벌어졌다. 伴侶動物 포털 노트펫이 올해 펫팸족의 耳目을 끈 10大 뉴스를 整理했다.

◇大企業, 伴侶動物 市場 進出 러시

伴侶動物産業의 成長은 大企業의 進出路度 이어졌다. 韓國人蔘公社가 지난 10月 紅蔘 副産物로 만든 紅蔘飼料를 出市하고 이 市場에 뛰어 들었다. 旣存 食品業體들의 飼料 市場 進出도 줄을 이었다.

通信社들은 伴侶動物 서비스 市場에 눈毒을 들이고 있다. SK텔레콤이 伴侶動物 페이지 페트윈을 런칭하는 한便으로 웨어러블 機器인 펫피트와 伴侶動物 專用 通信서비스인 티펫을 내놨다. LG유플러스_ 伴侶動物 關聯 서비스인 스타워크과 펫스테이션을 올 下半期 내놨다.

三星카드는 三星카드 펫 페이지를 만들고, 펫팸족 잡기에 나섰다. 펫 페이지는 情報부터 쇼핑, 訓鍊 等 伴侶動物 關聯 多樣한 콘텐츠를 具備했다.

國民카드 亦是 返戾愛몰이라는 伴侶動物 關聯 專用몰 運營에 들어갔다. 인터파크는 伴侶動物 專用 모바일 숍을 오픈했다. 市場의 파이가 커지면서 大企業들에게도 魅力的인 分野가 돼가고 있다.

◇넘쳐나는 펫博覽會..地自體 테마파크붐

伴侶動物人口가 늘면서 全國 곳곳에서 펫博覽會가 열리고, 地方自治團體는 앞다퉈 테마파크를 짓겠다고 나선 것도 올해 注目할 만한 일이다.

初봄과 늦은 가을 이렇게 두 次例 열리는 우리나라 代表 博覽會 케이펫페어는 每回때마다 業體數가 最大를 記錄하고 博覽會場은 觀覽客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釜山과 大邱 等 地域 據點 博覽會 亦是 어느 해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올들어서는 特히 新規 博覽會 開催가 줄을 이었다.

富川, 世宗, 春川 等 地方都市는 勿論이고 서울에서도 양천구 等 區에서 博覽會를 開催하기도 했다. 또 動物病院協會는 每해 主催해온 獸醫師 對象 學會에 保護者 對象 敎育프로그램까지 包含한 伴侶動物健康醫療博覽會를 開催해 保護者들을 품으려 하기도 했다. 博覽會가 넘쳐나다보니 行事 直前에 取消되는 博覽會도 있었다.

地方自體團體들 亦是 테마파크 建立을 續續 發表, 伴侶動物産業에 뜨거운 關心을 表明했다. 올해初 水原에 愛犬運動場을 오픈한 京畿道는 驪州에 12萬坪 規模의 伴侶動物 테마파크를 짓기로 確定했다. 2018年 完工 目標다.

江原道 춘천시는 올初 動物과사람(대표 이필현)과 愛犬體驗博物館 建立에 關한 協約式을 가졌다. 춘천시 남산면에 들어서는 愛犬體驗博物館은 早晩間 着工式을 갖는다. 大田市가 伴侶動物 테마파크를 만들기로 方針을 定했고, 蔚山 亦是 伴侶動物 文化센터 建立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강아지 길들이기, '肯定强化訓鍊' 大勢로

키우는 개와의 關係를 어떻게 設定해야 할까. 囚衣業界와 訓鍊業界에서는 關係 設定에 微妙한 差異가 나타나고 있다.

過去에는 사람과 개가 主從 關係라는데 큰 異見이 없었지만 只今에 와서는 리더인 사람을 따르는 무리의 構成員을 보는 視角과 함께 사람과 개를 同格으로 보자는 意見도 나오고 있다. 行動學的 硏究가 進展되면서 나타난 結果다.

하지만 關係設定에서는 多少 差異가 지더라도 肯定强化 或은 養成强化敎育이 效果的이라는데는 異見이 없다. 卽, 稱讚을 통해 사람이 원하려는 結果를 導出해야 한다는 것이다. 過去 訓鍊은 强壓的 이미지가 剛했고, 그래서 物理力을 動員하는 것도 可能하다고 봤다.

박종화 動物과사람 技術顧問은 "가르침은 惹端이 아니라 稱讚"이라며 "特定 行動에 對해 좋은 記憶을 갖고 있어야 다음에도 失手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시 불거진 內藏칩 論難

마이크로칩 內臟方式으로 動物登錄方式을 一元化하려던 政府의 方針이 留保됐다.

政府는 지난해末 動物福祉 5個年 綜合計劃을 다시 樹立하면서 動物登錄方式 變更을 推進했다. 內藏칩, 목걸이 等 3가지 中에서 擇할 수 있는 것을 內藏칩만 許容하는 內容이었다. 하지만 安全性 論難이 불거지면서 結局 이 方針은 留保됐다.

內藏칩 方式은 失踪動物이나 遺棄動物 發生時 流失 危險이 없다는 側面에서 效果的인 登錄方式으로 評價된다. 하지만 몸안에 揷入하는 方式이다 보니 安全性 論難에서 自由롭지 못하다. 特히 過去 內藏칩을 施術했다가 事故가 發生한 탓에 敏感하다.

動物登錄制가 實效性을 거두기 위해서는 內藏칩 方式으로 가야한다는 意見이 만만치 않아 앞으로 다시 浮上할 可能性이 높다. 한 해 8萬 마리 안팎인 遺棄動物 問題를 緩和하기 위해서는 保護者를 찾는 것이 必須, 이 問題에는 內藏칩 方式만한 것이 없다는 評價다.

◇演藝人 伴侶動物 認證샷 大流行

山體와 벌이는 올해 TV 藝能프로그램이 탄생시킨 代表的인 伴侶動物 스타다. 演藝人들 亦是 自身의 SNS에 認證샷을 올리는 것이 大流行이었다.

演藝人은 生活이 規則的이지 않고, 自身의 어려움을 속便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이들도 많지 않다. 이런 狀況에 伴侶動物은 慰安을 주기에 安城맞춤인 存在다. 伴侶動物을 키우는 것이 自身의 情緖 醇化에 도움이 되는 것은 勿論 이미지에도 肯定的으로 作用하면서 認證샷을 揭示하는 演藝人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俳優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은 稀貴種 꼬桶 드 튈레아르 '感謝'와 '해요' 寫眞으로 팬들을 愉快하게 했다. 少女時代는 멤버들 거의 全部가 個 或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고, SNS를 통해 팬들과 기쁨과 슬픔을 共有했다. 톱스타 송혜교 亦是 비숑프리第 粉紅이에 對한 사랑을 加減없이 表現했다.

장나라, 홍수아 等은 伴侶動物 寫眞을 통해 動物保護에도 큰 關心을 나타내 好感을 샀다.

◇法院 安全事故낸 개 主人에 잇단 罰金刑

伴侶動物이 늘어나면서 이웃 住民들과의 摩擦 可能性도 높아졌다. 그만큼 共存하기 위한 매너가 重要해진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不足한 탓인지 法廷 事件으로까지 飛火되는 일이 種種 發生해 안타깝게 했다.

特히 개를 散策시키거나 밖에 뒀을때 發生하는 安全事故에 對해 法院이 罰金刑을 宣告하는 事例가 日常事가 됐다. 지난 7月 서울 동대문구의 한 道路에서 散策하던 개가 이웃 住民에 달려 들어 全治 6週의 傷害를 입힌 事件에 對해 犬主에 300萬원의 罰金刑이 宣告한 것이 代表的이다.

伴侶動物을 키울 自由 或은 權利 못지 않게 그렇지 않은 이웃을 配慮하는 것에도 嚴格해야 하는 時代가 됐다. 外出時 基本인 목줄과 排便封套만 持參하더라도 이런 事故를 防止하는데 도움이 된다.

◇動物病院, 大型化와 專門化 갈림길

올해 囚衣業界 特히 動物病院은 大型化와 專門化가 同時에 進行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最近 몇年새 進行돼 오던 것에 速度가 붙었다. 市場 規模 擴大와 함께 獸醫師 供給過剩 속에 生存을 위한 몸부림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月 서울 반포에 헬릭스動物메디컬센터가 門을 열었다. 建物 450坪에 診療室 7個, 手術室 3個 等을 갖췄고 24時間 診療도 基本이다. 盤浦 헬릭스 開院으로 動物病院 規模 順位도 바뀌었다. 헬릭스는 大型化 흐름을 代辯하는 것으로 評價된다.

特히 最近 들어 獸醫師 여러 名이 한데 뭉쳐 大型 病院을 내는 것이 流行이다. 1人 動物病院 만으로는 旣存 動物病院과의 競爭이 어렵다고 보고, 規模로서 勝負를 보겠다는 戰略이다. 經歷이 많지 않은 獸醫師들 사이에서 이런 傾向이 두드러지고 있다.

專門化도 無視할 수 없는 흐름이다. 專門醫 制度는 없지만 科別 診療에 對한 需要가 늘면서 專門病院을 내세우는 곳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皮膚科와 齒科 專門動物病院이 생겼고 他 分野에서도 이런 試圖들이 나타났다.

◇龍仁 캣맘 死亡..길고양이 葛藤

10月8日 午後 京畿道 龍仁 水枝區의 18層짜리 아파트 花壇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이 아파트 50代 朴某氏(女)가 上層部에서 날아온 甓돌에 맞아 死亡한 事件이 發生했다.

事件 發生 一週日 뒤 初等學校 4學年이 落下實驗을 理由로 그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事件은 우리 社會에 潛在해 있던 길고양이 問題가 水面 위로 浮上하는 契機가 됐다. 길고양이를 保護해야 한다는 側과 그間 嫌惡에 가까운 態度를 보이는 이들 사이에 葛藤이 그 민낯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다행스런 것은 이 事件 以後 캣맘들에 對한 社會의 차가운 視線이 多少間 누그러지고 또 아스팔트 위에서 熾烈한 삶을 이어가는 길고양이들에 對한 態度도 改善됐다는 點일 듯싶다.

서울市를 비롯한 一部 地自體가 길고양이 虐待 行爲 防止에 나섰고, 또 共存을 위해 그間 해왔던 中性化(TNR)政策에 좀 더 힘을 싣겠다는 立場을 나타냈다. 서울市에서는 市內 公園에 길고양이 給食所度 만들어졌다.

◇끊이지 않는 虐待..막걸리個부터 生埋葬 말티즈까지

유난히 動物虐待 事件이 눈길을 끈 한 해였다. 눈높이가 높아지면 이런 事件이 더욱 注目을 끈 側面도 看過하기 어렵지만 動物保護가 아직도 갈 길이 멀었음을 確認한 한 해였다.

지난 7月 토털의 揭示板에 '강아지 막걸리女'라는 告發性 揭示物이 올라왔다. 한 女性이 伴侶犬을 一週日間 굶긴 뒤 막걸리를 마시게한 後 認證샷을 찍어 올린 SNS를 퍼나른 것이었다. 먹으면 안되는 막걸리(主流가 그렇다)를 마신 개가 苦痛 속에 토를 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 개主人의 모습에 사람들은 驚愕할 수 밖에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은 8月初에는 京畿道 龍仁에서 말티즈가 生埋葬 當한 채로 發見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집에 맡겨둔 사이 거리를 徘徊하다 다친 것을 119救助隊員들이 死亡한 것으로 誤認하고 묻어준 事件이었다. 헤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動物虐待가 蔓延해 있다는 認識이 剛한 現實을 또 하나의 動物虐待 事件으로 받아들여지기에 充分했다.

一山에서는 自身의 개를 自轉車 뒤에 묶어 끌고 다니다 傷處를 낸 事件이 公憤을 샀고, 나무 가지에 몸을 貫通당한 고양이가 發見되기도 했다. 甚至於 主人이 있는 境遇라도 이런 虐待를 避해가지 못한 것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 했다.

◇伴侶動物 關聯法案 國會 漂流

지난 7月 國會議員 39名으로 構成된 動物福祉國會포럼이 發足했다. 이때까지 19代 國會에서 通過된 動物 關聯法案은 58件 中 12件으로 約 21%의 通過率을 보였다. 다른 法案들에 比해 通過率이 낮은 便에 屬한다.

動物虐待事件은 막상 發生했을때는 그 어떤 이슈보다도 높은 關心을 받지만 時間이 지나면 다시 언제 그랬느냐는 式으로 흐지부지되곤 한다. 이런 點이 法案 通過에도 그대로 投影됐다.

率直히 사람 먹고 살기도 힘든데 動物 關聯 法案까지 神經써야 하나하는 氣流도 없다고는 確信할 수 없다. 이런 狀況에서 與野 國會議員들이 뜻을 모았지만 以後에도 化粧品 動物實驗 禁止法을 除外하고 可視的인 成果는 내지 못했다.

法制定이 뒤로 밀릴수록 只今껏 우리를 가슴 아프게 했던 各種 動物 關聯 事件事故를 다시금 接해야 하는 狀況은 便치 않다.\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620x-/seimage/20151106%2fimg_6472.jpg\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620x-/seimage/20150706%2f_mg_30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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