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世代 인텔 코어 i7-1165G7으로 보는 2021年兄 노트북의 基準

東亞닷컴
入力 2021年 2月 3日 18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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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場調査企業 카날리스(Canalys)가 發表한 2020年 PC 市場展望報告書에 따르면, 2020年 4分期의 PC 出荷量은 總 1億 4,300萬臺를 記錄해 前年對比 35%의 成長을 이뤘다. 2020年全體 PC 出荷量은 4億 5,800萬 대로 이 亦是前年對比 17%라는 歷代級成長勢로 記錄될 豫定이다. 다만, 2020年出荷量이 워낙 記錄的인 탓에 2021年의 PC 出荷量은 前年對比 1.4% 成長에 그칠 것으로 豫想하며, PC 市場의 需要變化로 인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市場의 隔差는 當分間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根據로 2019年全世界 데스크톱 販賣量은 7,900萬臺였으나, 2020年 6,080萬臺販賣에 그치면서 年間成長率이 -23.1% 記錄했다. 反面 노트북은 2019年에 1億 8,800萬臺의 販賣高를 올린 以後 2020年 2億 4,100萬臺販賣로 27.9%의 成長勢를 記錄했고, 태블릿 亦是 2019年 1億 2,300萬臺에서 2020年 1億 5,600萬臺를 販賣하며 26.5%의 成長率을 보였다.

全體市場의 規模를 바탕으로 具體的인 占有率도 살펴보자. 市場調査企業 머큐리리서치가 調査한 2020年 4分期 인텔 데스크톱 및 모바일 CPU 占有率에 따르면, 인텔 데스크톱 CPU 占有率은 直前分期 79.9%에서 4分期基準 80.7%로 小幅上昇했고, 모바일 프로세서는 直前分期 79.8%에서 4分期基準 81.0%로 1.2% 上昇했다. 2020年 4分期에만 1億 4,300萬臺가 팔렸는데, 이中約 80%가 인텔의 占有率이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CES2021에서 인텔 이보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는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총괄 부사장. 출처=인텔 — CES2021에서 인텔 이보 플랫폼을 紹介하고 있는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總括副社長. 出處=인텔

市場全體의 파이가 커졌음에도 인텔 占有率이 躍進할 수 있던 背景에는 인텔이 그만큼 消費者需要에 빠르게 對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지난해 9月, 새로운 11世代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그리고 노트북 認證制度인 인텔 이보(EVO) 等을 선보인 理由도 占有率擴大와 無關하지 않다.

10나노 公正基盤 인텔 코어 i7-1165G7, 노트북의 基準을 바꾸다

인텔 11世代 코어 프로세서는 10nm 슈퍼핀 公正基盤의 윌로우 코브 아키텍처가 適用되며, 統合된 PCIe 4世代電送速度와 새로운 메모리 컨트롤러, 高性能電送規格인 선더볼트 4와 內臟型 Xe 그래픽 等 10世代以前의 14나노 基盤 인텔 코어 프로세서보다 性能과 機能 모두 向上됐다. 여기서 nm 單位는 나노미터를 뜻하며, 半導體에서는 回路의 密集度(集積度)가 높아진다는 意味다. 密集度가 向上되면 同一面積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半導體를 生産할 수 있어 製品原價는 낮아지면서, 性能과 電力效率은 向上된다. 單純히 말해, 나노 公正이 미세화할수록 價格對比性能比가 좋아진다는 意味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HP 스펙터 x360 13t-aw200, 약 1.3kg 정도 된다. 출처=IT동아 — 인텔 11世代 코어 프로세서가 搭載된 HP 스펙터 x360 13t-aw200, 約 1.3kg 程度 된다. 出處=IT東亞

이 效率의 差異가 노트북을 더 얇고 가볍게, 그러면서도 性能은 向上된다. 最近 슬림形 노트북이 2~3年前出市된 데스크톱에 準하는 性能을 내는 理由도 公正의 微細化德分이다. 2020年 4分期를 基準으로 볼 때, HP 스펙터 x360이 搭載한 인텔 코어 i7-1165G7이 10나노 公正의 惠澤을 제대로 받은 노트북이다. HP 스펙터 x360은 HP의 13.3인치 2-in-1 노트북 라인업으로, 작은 크기에 携帶性을 强調한 모델이다. 크기가 작은 만큼 發熱을 解決하기 위한 放熱構造도 그만큼 작지만, 消耗電力對比效率性을 끌어올려 最新事務環境에서도 性能이 充分하다.

아울러 HP 스펙터 x360은 인텔 이보(EVO) 認證도 適用돼있다. 인텔 이보 認證이란, 인텔 11世代 코어 i5 및 i7이 搭載된 노트북에 附與되는 인텔의 노트북 性能基準으로, 節電 모드에서 1秒以內 시스템 再稼動, FHD 解像度基準實際 9時間以上使用과 30分充電으로 最小 4時間을 使用할 수 있는 게 核心이다. 아울러 와이파이 6나 USB-C 規格의 선더볼트 4 支援, 最小 8GB 메모리와 256GB 以上貯藏空間等의 基準도 있다. 本格的으로 인텔 i7-1165G7의 性能을 알아보자

HP 스펙터 x360의 CPU-Z 프로세서 정보 및 GPU-Z 그래픽 카드 정보. 출처=IT동아 — HP 스펙터 x360의 CPU-Z 프로세서 情報 및 GPU-Z 그래픽 카드 情報. 出處=IT東亞

인텔 코어 i7-1165G7은 4個의 코어와 8個의 스레드가 構成된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最大 4.7GHz의 速度로 動作한다. 다만, 1月初 CES2021에서 公開된 11世代 H 프로세서와는 같은 4코어 8스레드 構成이라더라도 性能이 낮은데, 이는 i7-1165G7이 最大 28W의 發熱制限이 있는 低電力 프로세서라서다. CPU는 半導體이므로 動作詩熱을 내므로, 노트북의 쿨링팬과 히트파이프가 解決할 수 있는 水準으로 制限을 둔다.

따라서 低電力 프로세서는 發熱限界를 낮추는 代身發熱解消에 必要한 裝置를 줄일 수 있어서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搭載되고, 高性能 프로세서는 發熱限界를 높여 性能을 確保하는 代身 크고 무거운 노트북이 된다. 그렇지만 11世代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低電力이더라도 效率이 높아서 예전처럼 性能이 떨어지지 않는다.

시네벤치 R23 버전. 출처=IT동아 — 시네벤치 R23 버전. 出處=IT東亞

特定作業을 遂行해 컴퓨터 프로세서의 性能을 數値로 나타내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活用해 인텔 코어 i7-1165G7의 性能을 確認해봤다. 特定火傷을 렌더링韓速度를 통해 點數를 매기는 벤치마크 프로그램, 시네벤치 R23(Cinebench R23)을 活用한 結果에서는 單一 코어 1,446點에 多衆 코어 合算 5,171點의 點數를 獲得했다. 同一 테스트에서 2017年出市된 7世代 인텔 코어 i7-7700K의 點數가 6,302點인데, 코어 i7-7700K가 TDP 91W의 高性能 게이밍用 프로세서인 點을 勘案하면 低電力 노트북으로는 刮目할만한 點數다.

PC마크 10 성능 테스트. 출처=IT동아 — PC마크 10 性能 테스트. 出處=IT東亞

노트북의 앱 實行速度나 웹 브라雨徵環境, 디지털 콘텐츠 編輯等의 實使用性能을 綜合的으로 判斷하는 PC마크 10의 테스트도 適用해보았다. 인텔 코어 i7-1165G7의 앱 實行 및 畫像會議, 웹 브라雨徵이 綜合된 必須點數는 10,307點, 엑셀 및 워드 作業인 生産性은 6,649點, 寫眞 및 3D 비디오, 映像編輯等 디지털 콘텐츠 生産性點數는 4,900點, 그리고 3D 마크 : 파이어 스트라이크가 組合된 게이밍 點數는 그래픽 스코어 5,772點으로 確認된다.

2019年出市된 9世代 인텔 코어 i5-9400F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6G의 組合點數가 必須 8,500點臺, 生産性 7,500點臺, 디지털 콘텐츠 生産性點數가 7,000點臺, 3D 마크 : 파이어 스트라이크 點數가 9,000點臺인데, 作業生産性과 디지털 콘텐츠 生産性이 조금 不足하더라도 業務力量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9世代 프로세서와 지포스 組合이 7~10kg은 나가는 데스크톱임을 勘案한다면 1kg 臺 노트북으로는 큰 幅으로 따라잡은 셈이다.

PC 마크 10 성능 테스트 구간에 따른 CPU 동작 속도 및 온도. 출처=IT동아 — PC 마크 10 性能 테스트 區間에 따른 CPU 動作速度 및 溫度. 出處=IT東亞

追加로 CPU 動作速度와 溫度도 確認해봤다. 30分間進行된 테스트 區間에서 프로세서는 最大 94度까지 上昇하였지만, 平均的으로 70度의 溫度를 維持했고, 動作速度는 最大負荷에서도 一時的으로 4.6GHz를 維持했다. 最大負荷가 持續하는 境遇動作速度를 2.8GHz까지 낮춰 發熱을 줄였는데, 性能이 조금 줄어드는 代身溫度도 比例해서 낮아지므로 쿨링팬의 騷音도 크진 않았다.

7zip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33,890MIPS로 확인된다. 출처=IT동아 — 7zip 自體 벤치마크 테스트 結果, 33,890MIPS로 確認된다. 出處=IT東亞

CPU의 年産處理性能과 直接的으로 聯關된 파일 壓縮 및 解除 테스트는 7-zip에 內藏된 벤치마크를 活用해 MIPS(秒當百萬演算) 速度를 測定했다. 該當 테스트에서 인텔 코어 i7-1165G7의 壓縮速度는 29,184KB/s며, 壓縮解除速度는 387,283KB/s에 全體結果는 33,890MIPS로 確認됐다. 壓縮速度는 秒當 30MB 程度고, 壓縮解除速度는 387MB인데, 이 亦是 9世代 인텔 코어 프로세서인 i5-9400F보다는 小幅 높은 點數다.

배터리는 배터리 20%를 남기고 실 사용 기준 6시간 24분이다. 출처=IT동아 — 배터리는 배터리 20%를 남기고 失使用基準 6時間 24分이다. 出處=IT東亞

배터리 性能亦是 프로세서의 電力消耗臺性能比와 低電力性能과 直結돼있다. 工程이 情密해지는 만큼 性能이 向上되는 影響德分이다. 消費者들이 이 部分에 敏感한 만큼, 인텔 亦是 이보 認證에 배터리 關聯性能에 높은 比重을 두고 있다. 實使用時間 9時間과 30分充電에 最小 4時間을 쓸 수 있는 高速充電이 基本條件이다. 多樣한 實使用環境을 基盤으로 배터리 性能을 測定하는 프로그램, PC마크 8 배터리 라이프를 活用해 배터리 性能을 試驗해보았다. 테스트는 배터리 于先設定에 밝기 50%로 進行되었는데, 배터리 20%가 남은 狀態를 基準으로 6時間 24分間動作했다. 남은 퍼센트를 합치고, 밝기 等으로 배터리 性能을 按排하면 9時間連續使用도 充分히 可能하다.

多樣한 CPU가 亂立하지만, 當分間은 인텔 CPU가 基準일 것

인텔 이보 플랫폼 노트북은 제품에 이보 라벨이 붙어있다. 출처=IT동아 — 인텔 이보 플랫폼 노트북은 製品에 이보 라벨이 붙어있다. 出處=IT東亞

노트북 프로세서 市場은 지난 20年 가까이 인텔 프로세서가 獨走했다. 그런데 지난 가을, 애플이 인텔과의 決罰을 宣言하고 2年內 ARM 基盤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轉換을 宣言하는가 하면, AMD 亦是 지난 1月 CES(消費者家電展示會)에서 젠3 아키텍처 基盤의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公開했다. 두 製品 모두 좋은 市場評價를 받으면서 鐵甕城 같은 인텔의 노트북 市場占有率도 흔들리는 게 아닌가 하는 觀測이 나오는 理由다. 하지만 인텔은 消費者들이 追求하는 性能과 安定性을 그 어떤 브랜드보다도 잘 把握하고 있음을 武器로 삼는다.

前年同期對比 35%의 市場成長勢를 보인 PC 市場에서도 占有率이 離脫하지 않고 오히려 擴大된 것이 이를 證明한다. 消費者들이 價格對比性能比度重視하지만, 그만큼 信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른다는 點이 確認되고 있다. 特히, 11世代 인텔 코어 i7-1165G7은 實使用性能도 2~3世代 전 데스크톱과 맞먹는 結果를 보여준 데다가, 인텔 二報를 통한 배터리 等活用도 側面도 確實히 證明하고 있어 一般消費者들의 손이 自然스레 가는 狀況이다. 인텔의 立地가 굳건한 게 確認된 만큼, 2021年은 勿論 그 以後로도 當分間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가 市場의 基準이 되리라 본다.

東亞닷컴 IT專門 남시현 記者 (shn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