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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橋京畿文化創造허브] 스타트업이 主人公인 `네트워크`를 열다|동아일보

[板橋京畿文化創造허브] 스타트업이 主人公인 '네트워크'를 열다

  • 東亞닷컴
  • 入力 2019年 11月 6日 16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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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를 비롯, 全世界는 스타트업을 注目한다. 2008年 金融危機 以後 글로벌 ICT 産業을 이끌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等은 스타트업으로 始作해 現在 美國 上場 企業 中 上位 10個 企業 안에 包含되어 있을 程度로 成長했다. 네이버(NHN), 카카오 等 國內 狀況도 크게 다르지 않다. 美國, 中國, 유럽 等 先進國들이 景氣沈滯를 克服하기 위한 生存戰略으로 스타트業 生態系 形成을 爲한 支援을 아끼지 않는 理由다.

이러한 時代 흐름에 발맞춰, 京畿道(道知事 李在明)과 京畿콘텐츠振興院(理事長 김경표, 以下 警콘眞)은 스타트업 支援 센터 '京畿文化創造허브'를 運營하고 있다. 現在 景氣文化創造허브는 2002年 3月 開所한 富川 클러스터와 2014年 5月 開所한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 2015年 4月 開所한 光敎 京畿文化創造허브, 2015年 6月 開所한 北部(議政府) 京畿文化創造허브, 2018年 1月 開所한 西部(始興) 京畿文化創造허브, 2018年 12月 開所한 高陽 京畿文化創造허브 等 總 6個所를 運營 中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의 평일 모습, 오픈 공간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가득하다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 9層의 平日 모습, 오픈 空間을 찾은 豫備 創業者들이 가득하다
成果는 꾸준히 나타났다. 2019年 4月 基準 創業 1,383件, 일자리 創出 3,736件, 스타트업 支援 2萬 8,549件, 利用者數 40萬 4,371名이라는 成果를 達成했다. 여러 競技文化創造허브 中 中心을 잡고 있는 곳은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다. 네이버,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安랩, NC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넥슨 等 國內 ICT 代表 企業들이 자리하고 있는 판교라는 地理的 特性上 周邊 인프라와 네트워크로 인해 스타트업의 搖籃이라는 評價도 뒤따른다.

實際로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는 開所 後 只今까지 創業 983件, 일자리 創出 2,361件, 스타트업 支援 1萬 7,597件, 利用者數 24萬 4,340名, 投資誘致 394.9 億 원 等의 成果를 達成했다. 數値에서 確認할 수 있듯,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가 全體 景氣文化創造허브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壓倒的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주요성과 및 성공사례, 출처: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 主要成果 및 成功事例, 出處: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

스타트업에게 '成長'라는 意味

스타트업의 成長은 마치 허들 競走와 같다. 障礙物 하나를 넘고 나면, 바로 다가오는 障礙物을 向해 나아가야 한다. 初期 스타트업은 創業과 함께 自身의 아이디어를 完成하는데 集中하지만, 더 큰 障礙物은 그 뒤에 찾아온다. 顧客에게 製品을 어떻게 紹介할 것인지, 서비스 品質은 어떻게 維持해야 하는지 等 卵管의 連續이다.

全世界가 持續 成長할 수 있는 스타트업 生態系 構築을 위해 努力하는 理由다. 特히, 初期 創業에 集中되어 있는 國內와 달리 海外 創業 先進國은 成長 支援 政策에 集中하고 있다. 中小企業硏究院이 發表한 '國內外 스케일업 生態系 動向 및 示唆點'에 따르면, 美國과 西유럽 等은 單純 創業 보다 外形 擴大와 成長을 支援하는 '스케일업(scale-up)' 政策을 施行 中이다. 'Scale up UK', 'Sacle up America' 等 國家名에 스케일업을 붙인 關聯 政策과 事例 等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스케일업, 成長을 위해서는 生態系的 觀點이 必要하다. 政策(Policy), 金融(Finance), 文化(Culture), 支援(Supports), 人材 (Human Capital), 市場(Markets) 等 總 6가지 領域으로 區分할 수 있는데, 이를 잘 다룰 수 있는 네트워크 體系를 갖춰야 한다.

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스케일업을 통한 지역 중소도시 혁신 방안' 중
出處: 科學技術政策硏究院 '스케일업을 통한 地域 中小都市 革新 方案' 中

스타트업 政策을 뒷받침할 수 있는 政府의 財政과 豫算, 投資 및 支援 機能, 法制 및 規制 프레임워크, 政策 硏究 機關 等이 必要하고, 스타트업 成長 活動의 核心 資源인 資金調達 源泉인 金融 資本이 必要하다. 스타트업 成功 事例를 통해 一般 企業에게 役割 모델을 附與하고, 成功 事例를 弘報해 動機附與를 提供하는 文化的인 接近도 必要하다.

社會 基盤 施設, 支援 職業群(法律, 會計, 投資者, 技術 專門家 等), 非政府 機關 等 스타트업을 支援할 수 있는 要素와 함께 苦悶하며 挑戰할 創意的이고 生産的인 人力, 該當 人力을 育成하는 敎育 機關 等 人材 要素도 必要하다. 마지막으로 賣出 成長에 必須的인 初期 顧客 確保를 위한 戰略과 企業家의 社會的 資本으로서 人的 네트워크, 글로벌 進出을 위한 네트워크 等 市場 構成要素度 必須다.

板橋 허브가 支援하는 네트워크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는 스타트업을 위한 物的, 人的 네트워크를 支援하기 위해 '판교 브런치밋업, 스타트업 只今 만나러 갑니다'와 '知識+求人파티, 地球人파티'라는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參與다. 스스로 自身들에게 必要한 것을 要請하고, 直接 프로그램에 參與해, 같은 苦悶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과 共有하고, 解決하기 위한 諮問과 討論 等을 進行한다.

제 1회 판교 브런치밋업 모습
第 1回 板橋 브런치밋업 모습

板橋 브런치밋업은 캐주얼 네트워킹을 志向한다. 板橋 警文化創造허브 9層 入口에 마련되어 있는 오픈된 空間에서 느슨한 雰圍氣 속에 스타트업 從事者들이 만나 서로 對話를 나누는 자리에 가깝다. 브런치밋업 프로그램을 紹介하며 '맛있는 點心'이 꼭 들어가 있는 理由다.

實際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는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 매니저는 "事實 처음에는 參與者들이 서로 對話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아무래도 美國이나 유럽과는 다른 文化圈이다 보니 스스럼없이 對話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첫 對話, 첫 語塞함을 깨는 것이 重要했다. 자리를 마련했더니 關心 없이 지나가더라도 2番, 3番 連續하면서 漸次 對話가 始作됐다"라고 說明했다.

제 2회 판교 브런치밋업 모습
第 2回 板橋 브런치밋업 모습

지난 7月부터 始作한 板橋 브런치밋업 行事는 每달 1番씩 進行, 어느새 6回째를 맞이하고 있다. 每回 行事에는 액셀러레이터, 投資 專門家, 비즈니스모델 分析家 等 外部 招請者와 京畿道가 養成한 스타트업 創業 支援 專門家 文化플래너가 同參한다. 板橋 京畿文化創造허브는 便安한 雰圍氣에서 對話를 나누고, 스타트업에게 必要한 것을 자연스럽게 支援할 수 있기를 希望한다.

板橋 브런치밋업은 가벼운 雰圍氣의 네트워크를 志向한다면, '知識+求人파티, 地球人파티'는 테마를 가지고 演士를 招請해 關心있는 스타트업 構成員들의 參與를 받는, 보다 큰 規模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地球人파티는 配達의民族, 業드림코리아 等 스타트업 初期段階를 거쳐 빠르게 成長하고 있는 스타트업 任員을 招請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人力 採用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直接 拘引할 수 있도록 發表하는 機會를 提供한다.

제 1회 지구인파티 포스터
第 1回 地球人파티 포스터

板橋 허브가 프로그램을 運營하며 '主人公은 스타트업이어야 한다'는 것에 神經 쓰고 있다. 參與 年事, 招請 게스트는 어디까지나 助演이다. 그리고 프로그램 現場에서 스타트業에게 定해진 正答 또는 解答을 提示하지 않는다. 스타트업 스스로 가지고 있는 苦悶과 問題를 對話하고 나누는 것을 優先한다. 以後에 할 수 있다면, 外部 專門家, 招請者 等을 통해 같이 解決方法을 찾는다. 該當 過程에서 쌓는 人的 네트워크는 덤이다. 板橋 허브의 프로그램 擔當者는 "스타트업의 긱, 스타트업의 組織文化를 찾고자 努力 中이다. 스타트업에게 必要한 네트워크를 支援하기 위해 앞으로도 努力할 것"이라고 말을 傳했다.

東亞닷컴 IT專門 권명관 記者 tornados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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