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꼭 確認…코 周邊도 ‘꾹꾹’ 눌러 주세요

스포츠동아
入力 2019年 1月 21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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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가 모든 암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틈새로 새는 공기를 최소화해야 효과가 있다. — 超微細먼지 및 微細먼지가 모든 癌의 死亡率을 높인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마스크 着用時에는 코와 입을 完全히 가리고 틈새로 새는 空氣를 最少化해야 效果가 있다.

■ 微細먼지와의 戰爭…‘保健用 마스크’ 제대로 쓰자

KF80은 80%, 99는 99% 遮斷
코·턱 周邊完璧密着해야 效果
한 番 쓴 마스크는 버리는 게 原則

微細먼지가 겨울철 不請客으로 氣勝을 부리고 있다. 世界保健機構(WHO)는 微細먼지를 ‘新種 담배’라고 부르며 危險性을 警告하고 있다.

● 微細먼지는 모든 癌의 死亡率 높여

微細먼지는 皮膚와 눈, 코 또는 咽喉粘膜에 接觸해 物理的刺戟을 誘發하고, 크기가 작아 呼吸器와 血管을 통해 人體 곳곳에 影響을 준다. 肺炎, 肺癌, 腦卒中, 心臟疾患, 喘息等의 疾病을 惡化시키고 皮膚老化度影響을 미친다. 어린이는 肺成長을 沮害하고, 妊産婦에게는 低體重과 早産을 招來할 수 있다. 어르신들은 呼吸器疾患, 心血管疾患等의 基底疾患이 惡化될 수 있다.

또한 한양대學校名紙病院家庭醫學科 김홍배 敎授와 延世醫療院 강남세브란스병원 家庭醫學科 이용제 敎授팀의 硏究에 따르면 超微細먼지, 微細먼지, 그리고 二酸化窒素가 1입방미터(m³)當 110마이크로그램(μg) 增加할 때마다 모든 種類의 癌으로 인한 死亡確率이 各各 17%, 9%, 6%씩 上昇했다. 超微細먼지는 肺癌뿐 아니라 肝癌, 大腸癌, 膀胱癌, 腎臟癌에서, 微細먼지는 膵臟癌과 喉頭癌에서 死亡率이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 外出할 땐 保健用 마스크 必須

最善의 方法은 高濃度微細먼지에 露出되지 않는 것이다. 요즘 外出時 거의 必需品이 된 保健用 마스크는 ‘醫藥外品’과 KF(Korea Filter)80 以上의 標示가 있어야 한다. KF80은 平均 0.6 마이크로미터(μm) 粒子를 80%以上 걸러낼 수 있다는 表示이고, KF94, KF99는 平均 0.4 마이크로미터(μm) 粒子를 94%, 99% 以上 걸러낼 수 있다는 意味다.

마스크 着用時에는 코와 입을 完全히 가리고 코篇을 눌러 密着하는 等 틈새로 새는 空氣를 最少化해야 한다. 手巾이나 休紙等을 덧대고 마스크를 使用하면 密着力이 減少해 微細粒子遮斷效果가 떨어질 수 있다. 着用後에는 마스크 겉面을 可能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使用한 製品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原則이다.

保健用 마스크가 微細먼지를 100% 遮斷하는 것은 아니므로 黃沙나 微細먼지 水準이 ‘나쁨’ 以上일 때에는 室外活動을 最大限自制하는 것이 좋다. 不得已하게 外出한 後에는 옷을 洗濯하고 얼굴과 손발 等을 깨끗이 씻는다. 물을 適當히 마시는 것도 몸 밖으로 老廢物을 내보내는 效果가 있다.

정용운 記者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