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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金박쥐’ 게놈 첫 解毒… “氷河期 適應못해 滅種危機”|東亞日報

‘黃金박쥐’ 게놈 첫 解毒… “氷河期 適應못해 滅種危機”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7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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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山科技院 硏究팀, 進化過程 分析

동굴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붉은박쥐. 문화재청 제공
洞窟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붉은박쥐. 文化財廳 提供

‘黃金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의 게놈을 世界 最初로 分析해 滅種 危機에 빠진 理由를 찾았다. 붉은박쥐는 間氷期를 適應하지 못하고 約 5萬 年 前부터 個體 數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박쥐는 天然記念物 452號로 滅種危機 1級 動物이다. 國內에서 確認된 個體 數는 450∼500마리에 不過하다.

박종화 蔚山科學技術院 生命科學部 敎授팀은 忠北 丹陽 고수洞窟에서 發見된 붉은박쥐 死體에서 얻은 DNA 試料를 活用했다. 게놈에는 進化 過程 中에 變한 遺傳 情報의 多樣性 程度가 記錄돼 있는데, 이를 통해 붉은박쥐는 間氷期를 앞둔 約 5萬 年 前에 個體 數가 가장 많았다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놈 안 遺傳 情報가 다양할수록 個體 數가 많았던 時期인 것으로 推算한다.

硏究에 參與한 박영준 蔚山科學技術院 生命科學과 席·博士統合過程 硏究員은 “붉은박쥐는 間氷期의 氣候 變化에 適應하지 못해 個體 數가 크게 줄었고, 1萬 年 前 現生人類의 登場으로 棲息地가 破壞되면서 只今은 滅種 危機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硏究팀은 毒性 物質인 砒素(As)에 抵抗하는 遺傳子도 發見했다. 붉은박쥐가 重金屬에 汚染된 洞窟에서 살아갈 수 있는 理由의 실마리를 찾은 셈이다. 붉은 털을 만들어 내는 鹽基序列度 알아냈다. 이 硏究는 美國公共科學圖書館 온라인學術誌(PLoS ONE·플로스원)에 5日 發表됐다.

誤가희 동아사이언스 記者 solea@donga.com
#黃金박쥐 #滅種危機 #붉은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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