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自律走行車, 一般道路 달린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7年 2月 21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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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業界最初로 臨時運行許可받아
實際走行環境 데이터 蓄積·分析

네이버가 情報技術(IT) 業界最初로 一般道路에서 自律走行車試驗走行에 나선다.

國土交通部는 네이버의 技術硏究開發別途法人 네이버랩스가 開發中인 自律走行自動車가 實際道路를 臨時運行하는 것을 許可했다. 지난해 2月試驗·硏究目的의 自律走行自動車臨時運行許可制度가 導入된 以來 13番째 許可事例다. 特히 IT 業界에선 이番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현대자동차 等自動車業界와 서울大學校等學界를 中心으로 許可를 받았다.

海外의 境遇 구글 等 IT 業界가 自律走行技術開發을 主導하고 있어 이番 네이버의 參與에 關心이 모아진다.

네이버는 지난해 開發者 컨퍼런스 ‘데뷰 2016’을 통해 自律走行技術을 公開한 바 있다. 네이버랩스는 이番臨時運行許可를 바탕으로 向後實際走行環境에서 데이터 蓄積과 分析을 통해 自律走行技術完成度를 더욱 높일 計劃이다. 또 네이버랩스가 追求하는 生活環境知能을 道路環境에서 具現하기 위한 硏究를 本格化한다는 方針이다. 現在 네이버랩스는 모빌리티팀을 構成해 未來移動性改善과 道路環境의 情報化를 目標로 自律走行과 尖端運轉者支援시스템(ADAS)과 關聯된 다양한 技術分野를 硏究하고 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代表는 “自律走行技術은 시뮬레이션만을 통해서 開發하는 것에 限界가 있으며, 實際道路床에서 데이터를 쌓아가며 走行 테스트를 進行하는 것이 매우 重要하다”며 “實際道路走行을 통해 自律走行技術開發에 加速이 붙을 것으로 豫想하고 있고, 앞으로 安全하고 便利한 運轉環境과 새로운 移動手段에 對한 硏究를 持續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便, 네이버랩스는 自律走行技術을 선보이기 위해 來달 열리는 ‘서울모터쇼2017’에 參加할 豫定이다.

김명근 記者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