細胞스티커 開發, 細胞-蛋白質 그물網願하는 곳에 附着可能…效果的治療期待

동아經濟
入力 2015年 6月 10日 16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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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스티커 개발. 사진=미래창조과학부 — 細胞스티커 開發. 寫眞=未來創造科學部

細胞스티커 開發, 細胞-蛋白質 그물網願하는 곳에 附着可能…效果的治療期待

未來創造科學部는 國內硏究陣이 損傷된 臟器와 皮膚에 붙여 回復을 돕는 ‘細胞 스티커’ 製作技術을 開發했다고 밝혔다.

未來創造科學部는 “對面的으로 蛋白質 그물網(protein network)을 造成하고 動物의 臟器에서 細胞를 抽出하여 培養한 結果, 細胞가 그물網 위에서 正常的인 臟器組織의 機能을 갖고 成長하는 것으로 確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細胞-蛋白質 그물網을 스티커처럼 願하는 位置에 손쉽게 附着할 수 있어, 同硏究結果를 活用하여 人體拒否反應이 없는 安全한 臟器와 神經細胞治療를 期待했다.

現在損傷된 臟器와 神經의 特定部位에 細胞를 자라나게 하여, 損傷을 회복시키는 硏究가 많이 進行되고 있으나, 大部分의 硏究는 金屬이나 플라스틱으로 製作된 保形物을 活用하기 때문에 人體에 拒否反應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特히 組織 내 細胞들이 人工組織과 圓滑히 接合하여 繼續成長하는 것이 重要하지만 人工物이기에 自然的接合이 不可能한 實情이다.

硏究팀은 이온性高分子로 細胞를 감싸고 있는 蛋白質(細胞外膜蛋白質)들이 자라는 位置와 方向을 定해주어, 蛋白質들이 스스로 均一한 그물網으로 成長하도록 誘導하였다. 이 그물網表面에 選擇的으로 쥐의 心臟에서 確保한 細胞들을 成長시킨 結果, 그물網에서 成長한 細胞들이 臟器의 機能을 고스란히 維持하는 것을 確認했으며, 自身의 細胞로 만든 ‘細胞 스티커’이기 때문에 向後損傷된 臟器或은 神經細胞治療에 活用하면, 旣存細胞와 圓滑하게 接合하여 拒否反應이 없는 效果的인 治療가 可能할 것으로 期待했다.

신관우 敎授는 2011年부터 未來創造科學部의 基礎硏究事業을 통해 “人工細胞製作技術” 硏究에 着手해 核心技術을 確保하였고, 하버드대학교와 共同硏究를 통해 動物實驗을 통해 技術實證에 成功했다.

申敎授는 “지난 2011年에 始作된 硏究가 오랜 硏究過程을 거쳐서 結實을 맺게 되었고, 6月부터는 하버드大學硏究陣이 派遣, 본 硏究를 利用한 皮膚再生用細胞스티커의 實用化硏究에 着手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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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