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女性 스마트폰 골라 훔친 ‘블랙 스파이더맨’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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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4月 24日 1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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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의 스마트폰만을 골라 훔친 일명 블랙 스파이더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 젊은 女性들의 스마트폰만을 골라 훔친 一名 블랙 스파이더맨이 警察에 덜미를 잡혔다. 寫眞=SBS 放送畵面 캡쳐

젊은 女性들의 스마트폰 만을 골라 훔친 一名‘블랙 스파이더맨’의 덜미가 잡혔다.

서울 관악警察署는 23日 젊은 女性들에게 接近해 携帶電話를 빌려쓴 뒤 그대로 갖고 달아난 ‘블랙 스파이더맨’박 某(30) 氏를 竊盜嫌疑로 拘束했다.

또 朴氏에게 오토바이를 빌려주고 훔쳐 온 스마트폰을 사들인 贓物業者等 2名도 不拘束立件했다.

朴氏는 검은 옷에 검은 헬멧을 着用하고 검은 오토바이를 탄 채 竊盜行脚을 벌여 一名 ‘블랙 스파이더맨’으로 불려왔다.

朴氏는 지난 2月부터 約 2個月間 서울과 京畿에서 高價 스마트폰 120餘臺(藥 1億2000萬원 相當)를 훔쳐 왔으며, 훔친 스마트폰을 臺當 30萬~50萬원씩 받고 넘겨 總 4,000餘萬원을 챙긴 嫌疑를 받고 있다.

朴氏는 比較的携帶電話를 잘 빌려주고 現場에서 붙잡힐 確率도 낮은 젊은 女性들을 相對로만 犯行을 저질러 왔으며 警察의 追跡을 念慮해 地域을 옮겨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朴氏는 “酒店을 運營하며 많은 돈을 벌었으나 카지노와 競馬場等賭博으로 財産을 蕩盡한 뒤 後輩로부터 最新型 스마트폰을 훔쳐오면 臺當 30萬~50萬원에 買入하겠다는 提案을 받고 犯行을 始作했다”고 털어놓았다.

朴氏는 犯行을 통해 벌어들인 4,000餘萬원을 社說 스포츠 토토게임에서 잃고, 結局 붙잡힐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블랙 스파이더맨’行世를 繼續하다 警察에 덜미를 잡혔다.

東亞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