恐慌障礙患者每年 10% 以上急增…對策마련 時急

東亞日報
入力 2012年 3月 25日 16時 24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空港障礙患者가 每年 10% 以上增加하고 있어 對策 마련이 時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報道했다.

最近演藝人 이경규, 차태현, 김장훈, 김하늘 氏等이 空港障礙를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던 이 障礙는 特別한 理由없는 不安이 갑자기 심해져 숨이 막히고 心臟이 두근거리며 죽을 것 같은 極甚한 恐怖症勢를 보이는 疾患.

25日國民健康保險公團이 空港障礙疾患의 健康保險診療費支給資料를 分析한 데 따르면 空港障礙診療患者가 2006年 3萬5000名에서 지난해 5萬9000名으로 年平均 10.7% 늘어났다. 增加率은 女性이 12.3%로 男性(9.3%)보다 훨씬 높았다.

人口 10萬名當診療患者度 2006年 74名에서 지난해 119名으로 年平均 9.9% 增加했다.

年齡別로는 社會活動이 活潑한 40臺가 2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代(23.4%), 30代(20.6%), 60代(10.5%), 20代(8.3%), 70代(5.7%) 等의 巡이었다.

그러나 年平均增加率의 境遇 80臺가 30%, 70臺가 25.2%나 되는 等老人患者가 急增勢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調査됐다. 이어 60代(18%), 50代(17.7%) 等의 巡이었다.

健保公團一山病院 이선구 精神健康醫學科敎授는 "空港障礙가 平均 25歲에 發病하나 大部分 가슴두근거림이나 呼吸困難等의 症勢로 心臟內科와 呼吸器內科를 찾는다"며 "이 때문에 뒤늦게 30代에 空港障礙診斷을 받는 境遇가 많다"고 說明했다.

空港障礙患者의 折半程度는 廣場恐怖症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엘리베이터, 飛行機, 廣場等自身이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場所를 두려워하는 症狀이다.

空港障礙에 걸리면 心臟搏動增加, 呼吸困難, 식은땀, 어지러움증, 손발저림 等의 症勢가 나타나며, '이러다 죽는 것이 아닐까. 미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空港發作이 일어날 것 같은 狀況과 場所를 避하게 된다.

또 不安을 줄이기 위해 술을 끊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 等의 微妙한 回避行動들도 생길 수 있다.

李敎授는 "空港障礙에 對處하기 위해선 空港障礙가 무엇인지를 正確하게 理解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면서 "또 술과 담배, 카페인 飮料를 멀리하고 呼吸을 調節하는 方法을 배우며, 요가나 冥想等弛緩療法을 練習하는 것도 必要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