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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아이폰4’가 불러온 서비스 戰爭|東亞日報

[뉴스테이션]‘아이폰4’가 불러온 서비스 戰爭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9月 14日 1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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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균 앵커)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9月 14日 東亞뉴스스테이션입니다.
아이폰4街 지난 10日 國內에 公式的으로 上陸했습니다. 미리 豫約한 30萬 餘 名이 먼저 아이폰4를 받게 됩니다.

(舊 가인 앵커) 지난해 11月 國內에 처음으로 紹介된 아이폰3GS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 革命'을 일으켰습니다. 아이폰4는 또 어떤 波長을 가져올까요. 産業部 김현수 記者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金 記者, 아이폰4를 直接 써보니 어떻던가요?

(金 현수 記者)네, 아이폰4街 公式的으로 나오기 며칠 前 써볼 機會가 있었습니다. 첫 느낌은 鮮明하다는 거였습니다. 애플이 자랑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李 때문인데요. 旣存 아이폰3GS보다 픽셀이 4倍나 많습니다. 그만큼 글字가 깨지고 뭉쳐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예전 아이폰보다 아이폰4街 뛰어난 것은 카메라와 動映像 機能입니다. 寫眞을 찍을 때 한 被寫體를 밝은 이미지, 어두운 이미지, 普通 이미지 等 세 가지로 찍어 各 이미지의 鮮明한 部分만 結合하는 HDR機能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映像通話人 '페이스 타임'은 國內 3G 映像 通話와는 다른 재미를 줬습니다. 아이폰의 앞뒤에 있는 카메라를 使用할 수 있어 相對方에게 내가 보고 있는 風景도 보여주고, 내 얼굴도 보여줄 수 있죠.
受信不良 問題도 國內에서는 크게 論難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韓國은 美國보다 基地局이 촘촘해서 携帶電話 受信感度, 쉽게 말해, 작대기가 좀 줄어들어도 通話는 잘 터지기 때문입니다.

(朴 앵커) 그렇다면 아이폰3GS를 산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배가 아플 것 같은데요.

(金 記者) 그렇지만 아이폰3GS 使用者들이 반드시 아이폰4로 갈아타는 게 나은 건지에 對해선 疑問이 들었습니다. 鮮明度가 떨어지긴 해도 아이폰3GS로도 웬만한 글은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카메라나 映像 撮影 部分은 다른 디지털 機器와 補完이 可能하고요. 카메라와 映像通話 機能에 큰 魅力을 느끼는 사람은 갈아타는 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남은 約定의 負擔을 안고 갈아탈 必要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現在 KT에서는 아이폰4街 아이폰3GS 販賣臺數 90萬 臺 程度는 팔릴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舊 앵커)그렇다면 아이폰4街 가져올 波長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이폰3GS만큼의 波及效果가 豫想됩니까?

(金 記者)業界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폰3GS가 우리에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알려줬다면 아이폰4는 스마트폰 市場을 成熟하게 하고 競爭을 觸發할 거라고요. 아이폰3GS가 처음 나올 때만 해도 國內 스마트폰 顧客은 40萬 名에 不過했습니다. 그런데 只今은 몇 名인지 아십니까. 300萬 名이 넘었습니다. 아이폰3GS가 나온 지 1年도 안돼서 大韓民國은 스마트폰 革命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가장 刺戟을 받은 곳이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아이폰3GS가 나오자 옴니아2로 對決構圖를 만들려고 했지만 相對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企業답게 技術力을 한데 모아 野心作 갤럭시S를 선보였습니다. 겉만 잘 만든 게 아니라 속도 잘 만들어야 한다는 敎訓을 얻었기에 韓國人들에게 맞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開發했죠. 結局 出市 두 달 半 만에 100萬臺를 突破하는 氣焰을 吐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아이폰3GS가 가져온 波及效果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4는 뭘 가져올 수 있을까요. 앞서 제가 競爭이란 말을 했는데요, 아이폰4街 나오면서 國內 스마트폰 市場은 불꽃 튀는 2라운드를 맞았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機械끼리의 對決로는 不足합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뒤에 숨어 있던 通信社들의 서비스 競爭이 舞臺 위에 오르기 始作했습니다.

(朴 앵커) 通信社들의 서비스 競爭이라고 하면 잘 理解가 되지 않네요. 通話料를 가지고 싸운다는 건가요?

(金 記者) 네, 勿論 通信費 競爭이 重要하죠. 하지만 스마트폰 時代에는 '내가 더 싸다' 보다 '우리의 無線 인터넷이 더 싸게 잘돼'가 먹힙니다. 스마트폰은 單純히 電話만 하는 機械가 아니라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내 손의 컴퓨터니까요. 廣告를 보십시오. 몇 달 前만해도 KT는 아이폰 廣告를, SKT는 패션쇼 舞臺 위의 다양한 스마트 폰을 보여줬습니다. 요즘은 다릅니다. KT는 無線인터넷인 와이파이가 여러 곳에 많다는 걸 强調합니다. SK텔레콤은 '콸콸콸'이란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無線인터넷을 펑펑 즐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KT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等 通信網에 5兆1000億 원을 投資한다고 했고, SK텔레콤은 4世代 通信網에 投資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 무슨 얘기냐면, 移動通信社 3社 모두 無制限 데이터 料金制를 내놓고, 누가 언제 어디서나 無線인터넷을 잘 쓸 수 있게 하는 지를 두고 競爭을 始作했다는 겁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中間格인 태블릿PC 戰爭을 對備하는 布石이기도 하죠.

이 밖에도 KT는 이番에 아이폰4를 내놓으면서 海外에서도 現地 通信料金으로 電話를 할 수 있도록 컨트리 락을 解除하기로 했습니다. 또 不滿이 많았던 애프터서비스를 改善하겠다는 말도 했죠. SK텔레콤은 多少 性能이 떨어지는 初期 스마트폰을 最新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始作했습니다. 모두 製品 戰爭에서 서비스 戰爭으로 競爭이 擴大된 事例라고 할 수 있습니다.

(朴 앵커) 製品 競爭에 이은 서비스 戰爭. 이 모든 게 消費者들에게 眞正한 惠澤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金 記者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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