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 로마에선 참을 수 없는 頭痛 治療에 電氣가오리가 動員됐다. 클로디우스 皇帝의 主治醫였던 스크리洑니우스 라구스는 이런 治療法의 信奉者였다.
그는 "頭痛을 빨리 解決하고 永久히 治療하려면 살아있는 電氣가오리를 患部에 대고 感覺을 잃을 때까지 治療하는 게 가장 效果的"이라고 記錄한 것으로 傳해진다.
電氣가오리는 오래前 醫療裝備 目錄에서 사라졌지만 電氣刺戟을 利用한 頭痛 治療法은 現代醫學에서 復活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7日 "電氣가오리 治療法을 聯想시키는 電氣療法이 偏頭痛 治療 分野에서 脚光을 받기 始作했다"고 紹介했다.
오늘날 偏頭痛에 시달리는 美國人은 大略 3000萬 名. 앨버트 아인슈타인 大學 醫科大學 頭痛治療센터 리처드 립튼 博士는 "偏頭痛을 治療하는 藥물에 둔감하거나 副作用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電氣刺戟 療法이 매우 效果的"이라고 말했다.
새로 導入된 電氣刺戟 治療法은 後頭部神經刺戟療法(ONS)과 後頭部自省刺戟療法(TMS)으로 불린다.
ONS는 心臟搏動調節裝置와 비슷한 裝置를 머리 뒷部分의 皮膚 속에 심은 電極과 連結해 電氣를 보내줌으로써 痛症을 없애준다. TMS는 ONS와 달리 頭痛 部位에 自己(磁氣)를 發生하는 裝置를 대고 信號를 보내 治療하는 方法.
硏究者들은 이같은 電氣療法들이 未來에 가장 效果的인 頭痛治療 方法 中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展望했다.
김영식記者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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