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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慕는 못할망정…“서해교전 軍人은 同胞殺害한 惡魔”|東亞日報

追慕는 못할망정…“서해교전 軍人은 同胞殺害한 惡魔”

  • 入力 2003年 7月 13日 18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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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交戰 參戰 將兵들을 ‘惡魔’에 比喩한 글이 인터넷에 流布돼 物議를 빚고 있다.

問題의 글은 7日 ‘西海交戰 戰死者 追慕本部’(追慕本部) 홈페이지에 ‘以北의 힘없는 同胞들을 無慘히 殺害한 海軍이란 이름의 惡魔여’란 題目으로 揭載된 直後부터 各種 인터넷 포털사이트 等에 20餘個의 關聯 글이 띄워져 있으며 하루 10餘個의 댓글(意見글)李 달릴 程度로 論難을 增幅시키고 있다.

特히 이 글이 네티즌들에 依해 各種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小規模 討論房으로 옮겨지면서 特定 學校에 對한 誹謗과 毒舌을 담은 글까지 잇따라 揭載되고 있다.

이 글은 ‘A女大 總學生會’와 類似한 ‘A女大 統一 總學生會’ 名義로 作成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A女大 總學生會側은 이 글을 올린 事實을 否認하며 追慕本部側에 眞相糾明을 위한 搜査 依賴를 促求했다.

이 글은 “國際法上 存在하지도 않는 北方限界線(NLL)을 主張하며 北韓의 武力衝突을 誘發해 힘없는 同胞들을 無慘히 殺害하고도 그대들이 나라를 지킨 英雄 待接 받기를 願하는가”라며 “그대들은 果然 무엇인가? 멋대로 國境이라고 그어놓고 (NLL을) 넘어왔다고 無酌定 銃질을 해대는 惡魔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參戰 將兵들을 貶毁하고 있다.

追慕本部 홈페이지에 이 글을 옮겨놓은 이는 스스로를 아이디 ‘참수리 276’으로 밝힌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한 카페 會員. 그는 스스로를 現在 某 大企業 保險會社에 勤務 中인 海軍 士兵 出身으로 지난해 西海交戰 때 死亡한 조천형 中士와 함께 敎育을 받은 因緣으로 戰死者 追慕事業에 남다른 愛情을 갖고 支援 活動에 힘써오고 있다고 紹介했다.

그는 지난週 月曜日 아침 自身의 個人 홈페이지(http://myhome.hanmir.com/pkm359)가 해킹當한 채 A女大 統一 總學生會 名義로 된 問題의 글이 畵面에 떠 있어 驚愕을 禁치 못했으며 卽時 이를 西海交戰 戰死者 追慕本部의 홈페이지에 올려 問題를 提起했다고 밝혔다.

이 會員의 個人 홈페이지는 해킹當한 뒤 서버를 管理하는 該當 포털사이트에 依해 閉鎖된 狀態.

다음에 開設된 追慕本部 카페 홈페이지에는 “果然 너희들이 우리나라 國民이 맞는지 묻고 싶다”는 抗議性 글부터 A餘臺와 이 學校 總學生會를 非難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反面 事件의 眞相을 促求하며 “해킹 畵面의 캡처 寫眞을 보여 달라”는 意見과 “誤解의 素地가 있으니 抑鬱한 陋名을 쓰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操心하자”는 等의 ‘사이버 테러리즘’에 對한 疑惑도 提起됐다.

A女大 總學生會는 13日 學校 홈페이지를 통해 聲明을 내고 “그 글은 우리가 올린 게 아니며 누군가가 우리 名義를 詐稱했다”며 “追慕本部는 이番 事件의 解決을 위해 사이버 搜査隊에 搜査를 依賴해 嚴重하게 對處하라”고 促求했다.

한便 서울警察廳 사이버搜査隊는 “해킹당한 被害者側에서 告訴告發 等 搜査를 依賴하거나 A女大 總學生會가 名譽毁損 等으로 告訴할 境遇 바로 搜査에 着手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記者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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