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體에 있어서 물은 곧 健康과 直結된다. 우리가 마신 물은 暫時도 쉬지 않고 온몸을 돌아다닌다. 우리가 每日 마시는 물은 입→위→腸→간醬·心臟→血液→細胞→血液→신장→排泄 等의 順序로 우리 몸 이곳저곳을 끊임없이 循環한다. 따라서 사람의 健康은 ‘한番 人體에 들어간 물이 땀이나 排泄物 等으로 排出될 때까지 그 役割을 얼마나 잘 遂行했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過言이 아닌 셈이다.

‘좋은 물이 健康에 좋다’는 事實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제는 漠然히 ‘健康에 좋다’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좋은 물이 疾病까지도 治癒할 수 있는가’에 對한 論議가 提起되고 있는 時點이다.

물의 疾病 治療 效果를 論하기에 앞서 于先 ‘疾病의 原因’을 把握해볼 必要가 있다. 現在 科學的으로 가장 說得力을 얻고 있는 疾病의 原因은 바로 ‘活性酸素(自由氣)’다. 醫學界에서는 活性酸素를 ‘萬病의 根源’이며 ‘人體의 排氣가스’라고 부른다. 그만큼 人體에 害惡을 끼치는 物質로 알려져 있다. 元來 活性酸素는 生體에 異物質이 侵入했을 때 防禦 시스템의 役割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現代人은 農藥이나 食品添加物, 紫外線, 大氣汚染, 스트레스 等에 恒常 露出되어 있어 必要 以上의 活性酸素를 몸 속에 지닐 수밖에 없다는 것.

▼疾病 主犯 ‘活性酸素’ 除去에 效果▼

연세대 生化學敎室 김현원 敎授는 “몸 속의 活性酸素가 늘어나면 外部에서 侵入하는 敵을 防禦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敵과 함께 生體組織을 攻擊하는 더 무서운 敵이 된다”고 指摘했다. 人間의 老化現象을 비롯해서 스트레스性 위十二指腸潰瘍, 動脈硬化, 류머티즘, 아토피性皮膚炎, 腦卒中, 心筋梗塞 等 수많은 疾病을 일으키는 主犯 亦是 活性酸素라는 게 그의 主張.

그렇다면 活性酸素를 除去할 수 있는 쉽고 便利한 處方은 없는 것일까. 現在까지 科學的으로 가장 確實하게 立證된 方法 中 하나는 바로 約알칼리수를 攝取하는 것. 이는 지난 97年, 日本 규슈대 尸羅바다케 敎授(遺傳資源工學) 팀의 實驗을 통해 처음 밝혀진 事實로, 最近 生物·化學 分野의 國際 學術誌인 ‘BBRC’에 실리면서 그 科學性을 立證해가고 있다.

人體의 體液과 血液에 가장 가까운 물인 約알칼리수를 攝取하고 疾病이 治癒된 事例는 이미 國內에서도 많이 報告되고 있고 매스컴을 통해서도 여러 次例 報道된 바 있다.

20年 넘게 前身 皮膚病으로 苦生했다는 動物病院 院長 박영수氏(39)는 約알칼리수 德分에 平生을 괴롭히던 痼疾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朴氏는 “高等學校 때부터 甚한 무좀으로 始作해 아토피, 알레르기, 皮膚眞菌, 細菌性皮膚炎 等 複合的인 皮膚病으로 그동안 病院과 藥局에 쏟아부은 時間과 돈만도 어마어마하다”며 “도무지 差度가 없어 治療를 抛棄하고 살았었는데 電氣分解 約알칼리수를 接한 後 1∼2個月 後부터 놀라운 效果를 經驗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年을 괴롭혀온 惡性皮膚病에서 完全히 脫出한 朴氏의 事例는 放送에 紹介되기도 했다. 또한 無慮 23가지에 이르는 糖尿 合倂症으로 여러 番 죽을 고비를 넘긴 이정현氏(35)는 約알칼리수를 服用한 지 몇 달 後 몸 狀態가 大部分 正常으로 돌아와 醫師도 놀라움을 표할 程度다.

約알칼리수의 疾病 治療 效果에 對한 놀라운 經驗談은 以外에도 많다. 서울대를 卒業한 後 高等學校 英語敎師로 在職하던 물 專門家 강송식氏(64·한우물 淨水器 社長)가 바로 그 主人公. 그도 한때는 一般人들처럼 ‘물의 效能 따위’엔 全혀 關心 없는 平凡한 사람에 不過했다. 그러나 過飮과 過勞가 原因이 돼 肝炎, 動脈硬化, 糖尿, 高血壓 等 갖가지 甁이 그의 生命을 威脅하기 始作한 것. 健康을 되찾는 게 急先務라고 생각한 姜氏는 高等學校 敎師職을 그만두고 健康 回復에만 專念했다. 처음에는 兩方에 많은 期待를 했으나 그의 病은 도무지 差度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中 찾아낸 療法이 바로 自然療法이었고 그中에서도 ‘約알칼리수’에 對한 놀라운 效能들을 알게 되었다.

다른 治療들을 中斷하고 마지막으로 試圖한 ‘물 健康法’으로 現在 姜氏는 持病들을 말끔하게 털어낸 狀態. 그 後 그는 熱烈한 ‘물 傳道師’가 되어 直接 電氣分解 淨水器를 開發, 普及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開發한 ‘한우물 淨水器’가 바로 그것이다. 이 淨水器를 開發하면서 한때는 家産을 蕩盡하는 危機를 겪기도 했지만, 그에 屈하지 않고 硏究에 邁進, 結局 ‘한우물 淨水器’를 開發하는 데 成功했다. 이미 20年 前의 일이다.

▼물로 病 고치고 ‘물 傳道師’로 나서▼

天文學的인 硏究費를 들인 ‘醫藥品’도 아니고, 單純히 ‘물’에 不過한 約알칼리수가 앞의 事例들처럼 놀라운 效能을 發揮한다는 事實에 疑懼心을 품는 사람들도 勿論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東醫寶鑑’에 記錄된 許浚 先生의 말을 되새겨보면 물의 重要性을 새삼 確認할 수 있다.

“사람은 물과 飮食에 依해서 營養(營養) 된다. 그러니 물이 사람에게 重要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살찐 사람도 있고 여윈 사람도 있으며 오래 사는 사람도 있고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差異가 생기는 原因은 흔히 水土(水土)가 같지 않기 때문이다.” 人體의 健康에 있어서 飮食 못지않게 重要한 것, 그것은 바로 ‘좋은 물’이다.

최영철 <주간동아기자> ftd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