待望의 2002월드컵! 개최국인 韓國과 폴란드의 競技가 열리는 날이다. 얼마나 苦待하고 기다리던 날인가! 드디어 兩팀選手團 入場하고 兩國의 國家가 울려퍼진다. 부산월드컵경기장을 가득메운 韓國의 應援團과 붉은악마의 喊聲으로 이미 競技場은 興奮의 도가니다.

이윽고 競技가 始作되었다. 폴란드의 主 攻擊手 올리사데베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우리의 守門將 김병지가 날쌔게 쳐냈다.일진일퇴 攻防戰 속에 徐徐히 韓國팀의 攻擊이 날카로움을 더해간다. 폴란드 選手들 몸놀림이 어딘지 모르게 鈍해보인다.

오른쪽을 파고들던 이천수가 센터링을 띄워주자 황선홍이 머리를 갖다대었다 骨--골인이다.

가볍게 先取點을 얻은 韓國은 더욱 몸놀림이 가벼웠다.히딩크감독이 特有의 제스춰로 選手들을 督勵한다. 韓國은 미드필드부터 폴란드를 徐徐히 조여가며 壓迫하기 始作한다.

붉은악마의 應援은 더욱 가열차게 이어진다. "大-韓民國 짝짝 짝짝짝 짝짝 臺-韓民國-----".

時間이 흐르면서 攻防을 거듭하던 兩팀 競技는 後半14分 電光石火같은 안정환의 外發砲가 怫鬱 뿜었다. 골인 骨--인--- 폴란드 골키퍼 예지두데크는 엎어져 일어날줄을 모른다. 守備手 크워스와 토마시 하이토度 그옆에 茫然自失 서있다. 2:0 韓國應援團은 좋아서 어쩔줄모르고 釜山競技場은 떠라가라 歡聲속에 잠겼다.

드디어 審判이 試合終了를 알리는 휘슬을 불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어떤이는 엉엉 울고있다. 어떤이는 서로 부둥켜안고 아무말 못하고 입만벌리고 있다. 모두가 停止된 畵面속의 主人公이다.

우리가 强敵 폴란드를 2:0으로 이겼다. 월드컵에서 1勝에 목말라하던 韓國이 아니던가. 이제 16强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 8强도 可能하다. 韓國代表팀 화이팅!!

作成: 고세창(id:sck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