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ＫＴ마크」６３％獲得…技術開發熱氣大企業 앞질러

入力 1997年 4月 29日 09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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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企業의 技術開發熱氣가 大企業을 앞서고 있다. 科學技術處는 28日上半期國産新技術(KT마크)로 確定된 73個技術 가운데 中小企業開發技術이 63%인 46件을 차지해 大企業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中小企業의 KT마크 獲得은 이 制度가 施行된 93年에는 全體의 35.2%를 차지하는 데 不過했으나 96年들어 折半以上인 52.5%를 차지하면서 大企業을 앞서기 始作했다. 이番에 KT마크를 獲得한 中小企業의 開發技術은 △畫像位置가 自動調節되는 애드비전 △無線呼出機自動檢査 시스템 △形象記憶合金을 利用한 暖房還收調節밸브 △내충격性 나일론 製造技術 △超精密 알루미늄튜브 壓出加工技術等工程改善과 情報通信技術이 主流를 이루고 있다. KT마크를 獲得한 企業은 오는 2000年까지 韓國綜合技術金融産業銀行等金融機關으로부터 技術開發資金과 保證支援優待惠澤을 받고 關聯製品은 政府公共機關이 優先購買하게 된다. 한便科技處는 29日 서울 역삼동 韓國科學技術會館에서 73個企業에 對한 認定書授與式을 연다. 〈최수묵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