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報化의 現住所와 課題］ＰＣ 네트워크率２％不過

入力 1996年 10月 15日 06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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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昇煥記者」 지난 88年부터 94年까지 우리나라 年平均情報化成長率은 33.1%로 美國의 29.3%, 日本의 27.2%보다 앞섰지만 아직도 絶對的인 水準에서는 美國의 8分 의 1, 日本의 3.6分의 1에 不過하다. 情報通信産業分野의 技術水準은 先進國에 비해 3年以上 뒤져 있다. 高度情報通神基盤도 갖춰지지 않아 PC의 네트워크 比率은 美國이 52%인데 비해 우리는 2%水準 이다. 知的所有權이나 情報保護에 對한 社會的認識과 制度的裝置가 不足한 것도 情報化의 걸림돌中 하나다. 이같은 理解의 바탕위에서 政府는 國家競爭力强化를 위한 情報化課題를 本格的 으로 推進하기로 했다. 먼저 情報化를 통해 「生産性 높은 政府」를 推進해나가기로 했다. 行政과 關聯된 各種資料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政策決定 및 行政業務에 활 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計劃이다. 行政 서비스도 改善돼 民願을 單番에 處理할 수 있고 안房民願處理 시스템이 導入 돼 家庭에서도 各種民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는 97年에 醫療保險國民年金等 여섯가지와 住民登錄情報網이 連結돼 資料의 共同利用이 始作되고 98年에는 自動車關聯民願行政綜合情報網이 稼動된다. 98年부터는 住民登錄證運轉免許證醫療補險症等 7個機能을 統合한 電子住民카드가 發給된다. 政府는 情報社會 인프라를 위해 오는 2000年까지 綜合物流情報시스템을 만든다. 이를 위해 96年과 97年에 2百80億원이 投資된다. 또 97年까지 1千4百50億원을 들여 國家地理情報體系를 만들고 2000年부터는 知能型交通시스템(ITS)李活用된다. 敎育情報化를 통해 年間 19兆원에 이르는 私敎育費를 줄이고 98年까지 地域保健의 料機關의 네트워크를 構成하고 統合外來診療豫約시스템을 開發해 99年까지 서울市 및 5大廣域市 6百個醫療機關을 連結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