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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兆원 世界 물市場 開拓”… 實驗基地 만든 環境工團|東亞日報

“800兆원 世界 물市場 開拓”… 實驗基地 만든 環境工團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7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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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이 未來다]<19> 大邱 國家물産業클러스터

대구 달성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실증플랜트 내부 모습. 모든 공정을 관찰할 수 있고 때때로 기업의 요구에 맞춰 변형해 사용할 수도 있게 수조와 배관을 노출했다. 기업들은 모든 단계마다 계측기를 달아 수치를 체크하며 기술을 시험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大邱 達城郡 國家 물産業클러스터 實證플랜트 內部 모습. 모든 工程을 觀察할 수 있고 때때로 企業의 要求에 맞춰 變形해 使用할 수도 있게 收租와 配管을 露出했다. 企業들은 모든 段階마다 計測器를 달아 數値를 체크하며 技術을 試驗할 수 있다. 韓國環境工團 提供
“물과 關聯된 實驗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19日 午前 10時 半 大邱 達城郡 國家물産業클러스터. 精髓, 下水, 廢水, 再利用 處理施設이 있는 實證플랜트 안에 들어서자 웅∼ 하는 機械音과 함께 이치우 韓國環境工團 國家물産業클러스터 企業弘報副將의 목소리도 덩달아 커졌다. 그는 露出된 形態의 收租와 配管을 가리키며 “投入하는 藥品을 바꾸거나 量을 調節하는 等 變化를 줄 수 있게끔 設計했다”고 說明했다.

물産業클러스터는 企業이 물 關聯 技術을 開發해 市場에 商品이나 서비스로 내놓기까지의 全 過程을 支援하는 基盤施設이다. 達城郡 一帶 14萬5000m² 터에 2016年부터 3年間 工事해 지난달 試驗·硏究施設과 實證플랜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等을 세웠다. 지난해부터 韓國環境公團이 管理를 맡고 있는 물産業클러스터는 9月 公式 稼動을 앞두고 22日 示範 運營에 들어갔다.

○ 물 技術 育成 테스트베드

“當然히 實證實驗을 할 수 있어서 좋죠.”

물産業클러스터가 完工되기도 前인 지난해 9月 隣近 集積團地에 入住한 淨水處理業體 ‘美드니’ 최인종 代表는 實證플랜트를 물産業클러스터 最高의 强點으로 꼽았다. 崔 代表는 “새롭게 開發한 물 關聯 技術을 어디서 實驗해 檢證하나요”라고 反問하며 “實際 下水處理場에서 할 수도 없을뿐더러 萬若 할 境遇에도 거쳐야 할 節次 等을 생각하면 아예 實驗을 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實證플랜트에는 定數부터 下水, 廢水, 再利用까지 물을 利用하는 모든 過程을 다룰 수 있는 테스트베드(試驗環境)를 모아 놨다. 全 世界에서 唯一하게 24時間 連續으로 물 1000∼2000t을 活用해 實證實驗을 할 수 있다. 地理的 利點도 한몫한다. 隣近 洛東江의 물을 끌어와 淨水해서 쓰고 물産業클러스터 옆 大邱國家産業團地에서 나오는 廢水와 下水를 그대로 가져와서 實驗에 쓴다. 實驗用 물을 따로 물탱크에 담아 옮겨 오지 않고도 얼마든지 活用할 수 있는 自願(물)과 施設(實證플랜트)李 갖춰진 셈이다.

實證플랜트 옆에는 텅 빈 倉庫 같은 空間에 45個의 需要者設計區域을 마련했다. 비어 있지만 壁에는 ‘原水’ ‘廢水’ 같은 이름이 붙은 管들이 붙어 있다. 保安이 必要한 硏究 等을 해야 할 때 願하는 用水를 이곳에서 供給받아 實驗할 수 있다. 韓國環境工團 關係者는 “大學 硏究機關이나 스타트업, 技術硏究에 힘을 쏟고 싶은 企業들이 많은 關心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물産業클러스터는 國內 물 産業이 沈滯期에 들어섰다는 判斷에 따라 企劃되고 만들어졌다. 世界 물 市長은 2017年 基準 800兆 원 規模로 環境部는 年平均 3.7% 成長할 것으로 豫測하고 있다. 反面 國內 물 産業 規模는 年間 全體 賣出額이 36兆344億 원이며 이 가운데 輸出額은 1兆7185億 원에 그친다. 그동안 國內 물 産業을 성장시킨 것은 主로 上下水道 普及事業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國內 上下水道 普及率이 90%를 넘으면서 成長動力이 鈍化됐다는 指摘이 많다.

이 때문에 數年 前부터 海外 市場 進出이 必要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물 關聯 中小企業으로서는 技術을 開發해 立證하는 것부터 마케팅, 弘報까지 넘어야 할 山이 한두 個가 아니었다. 特히 물 關聯 技術을 開發해도 檢證할 테스트베드가 없다는 事實이 가장 큰 難關이었다. 韓國環境公團이 물産業클러스터 運營 計劃을 세우면서 實證플랜트에 가장 功을 들인 理由가 여기에 있다.

○ 實證 技術로 輸出 길 열다

企業이 開發한 물 技術을 實證플랜트에서 檢證했더라도 輸出을 하려면 實際 施設에서 運用해봤다는 實績이 있어야 한다. 이때는 大邱市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産業클러스터에서 技術을 檢證받은 企業들은 大邱市의 淨水施設과 下水施設, 廢水處理施設을 活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施設이 旣存 機能을 하면서도 企業이 開發해 檢證받은 技術을 適用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물産業클러스터 밖의 테스트베드 시스템을 構築한 셈이다.

韓國環境公團은 實證플랜트에 이어 流體性能試驗센터를 지으려 하고 있다. 上下水道와 댐 같이 大規模 물 事業에 必須로 꼽히는 펌프 밸브 流量計 等을 檢證하는 施設이다. 大型 土木 및 建設事業 등에 꼭 必要한 部品인 만큼 檢證 施設도 그에 맞춰 規模가 커야 한다. 企業에서 獨自的으로 갖추기 어려운 施設이다. 國內에서는 韓國水資源公社만 自體 運營裝備 試驗을 위한 流體性能센터를 保有하고 있다.

上下水道龍 밸브의 國産化를 이끌고 있는 腎精氣功은 지난해부터 조금씩 輸出을 始作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東南아시아 等地로 輸出市場을 擴張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댐과 上下水道 같은 基盤施設이 飽和狀態인 우리나라와 달리 한창 成長하는 東南아시아와 中東은 腎精氣공 같은 中小業體에는 機會의 땅이다. 오인식 腎精氣공 代表는 “海外에선 우리 技術이 얼마나 檢證됐는지를 重要하게 본다”며 “實證플랜트에 이어 流體性能試驗센터까지 갖춰진다면 輸出이 훨씬 수월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大邱=강은지 記者 kej09@donga.com
#環境이 未來다 #國家물産業클러스터 #물 技術 育成 #韓國環境工團 #實證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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