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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D/ 試乘記]마세라티 ‘기블리’, 스포츠카에 紳士의 品格을 담다|동아일보

[Magazine D/ 試乘記]마세라티 ‘기블리’, 스포츠카에 紳士의 品格을 담다

  • 東亞닷컴
  • 入力 2017年 3月 17日 09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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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待 以上의 乘車感…거센 엔진소리에 心臟 뜨거워져


外形은 分明 스포츠카가 아니다. 그렇다고 세단이라고 하기에는 날렵하다. 그러면서도 品格이 느껴진다. 스포츠카의 代名詞로 불리던 마세라티. 그中에서도 '사하라 沙漠의 烈風'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3世代 ‘기블리(Ghibli)’의 모습이다. 1960~70年代 큰 人氣를 끌었던 쿠페型 스포츠카(1世代)에서 두 世代를 거치면서 只今의 모습으로 變했다.

肉重한 運轉席 門을 열어보니 고급스런 室內 인테리어와 가죽 시트가 視線을 사로잡는다. 最高級 가죽 시트에선 丈人이 한 땀 한 땀 直接 손으로 作業한 痕跡이 느껴진다. 100% 天然 纖維인 ‘제냐 멀버리 실크’로 製作된 門 안쪽과 天障 等은 가죽보다 더 부드럽다.

計器板과 運轉대 周邊으로 配置된 情報시스템도 깔끔하다. 特히 高解像度 8.4인치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車輛의 모든 情報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配慮한 點이 魅力的이다. 스마트폰 미러링과 애플의 카플레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等 IT 基盤의 다양한 서비스를 支援하는 機能도 만족스럽다. 여느 스포츠카와는 全혀 다른 느낌이다.

始動을 걸어봤다. ‘부앙~!’ 어? 이게 웬걸. 묵직한 中低音의 엔진소리가 스포츠카의 血統을 證明이라도 하듯 今方이라도 뛰쳐나갈 듯 호기롭다. 2個의 터보차저(Turbo Charger)가 달린 3.0리터 V6 엔진과 8段 自動變速機를 搭載해 最大 出力이 350馬力(hp), 最大 토크가 51kg.m나 하니 그럴 만도 하다. 100m까지 걸리는 時間은 單 5.6秒, 最高 速度는 267km/h에 達한다.

가장 基本的으로 세팅된 노멀모드(normal mode)로 運轉을 始作했다. 350마리의 말이 同時에 가벼운 콧김을 내뿜는 듯 ‘부릉’ 거리며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갔다. 加速페달을 밟자 엔진소리(排氣音)가 커지면서 瞬間 速度가 붙었다. 一般 세단에 비해 加速 反應이 確實히 빨랐다.

그러면서도 路面 狀態가 좋지 않은 道路나 凹凸을 지날 때 車體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路面 條件에 따라 持續的으로 댐핑력(振動吸收力)을 변동시키는 ‘스포츠 스카이훅 電子制御式 서스펜션’을 裝着한 德分이다. 그만큼 乘車感도 安定的이다.



좀더 速度感을 느끼기 위해 기어박스의 ‘스포츠(Sports)’ 機能을 눌렀다. 瞬間 엔진소리가 한 옥타브 올라가면서 緊張感을 高調시켰다. 加速페달을 밟자 숨겨졌던 스포츠카의 本能을 드러냈다. 反應은 거침없고 卽刻的이었다. 單 몇 秒 사이에 時速 150km/h를 넘어섰다. 室內로 밀고 들어오는 거센 엔진소리에 心臟은 뜨겁게 달궈졌다. 기어박스의 ‘서스펜션’ 機能을 누르니 車는 더욱 機敏하게 움직였다.

그동안 마세라티의 名聲은 獨特한 엔진소리가 한몫했다. 本社에는 ‘엔진사운드디자인 엔지니어’라는 特異한 職責이 있다. 말 그대로 엔진소리를 듣기 좋게 만드는 專門家를 말한다. 이 엔지니어는 튜닝 專門家와 피아니스트, 作曲家 等을 諮問委員으로 招聘해 함께 樂譜를 그려가면서 엔진소리를 調律한다. 이때 ‘作曲’이라는 表現을 쓸 程度로 功을 들인다고 한다.

車 速度를 줄여 ‘I.C.E(Increased Control and Efficiency)’라는 機能을 누르자 갑자기 부드러워졌다. 엔진소리는 다시 元來 狀態로 돌아오고 加速페달 反應도 느려졌다. I.C.E는 燃料 消耗와 排氣가스 排出, 騷音 等을 줄이는 機能을 한다. 最大 燃費는 리터當 7.7km. 그만큼 運轉者 個性에 맞게 運轉모드를 選擇할 수 있는 것도 長點이다.

走行 中 安全 仕樣도 크게 强化됐다. 停止했을 때 엔진이 自動的으로 꺼졌다가 出發할 때 켜지는 ‘스톱 앤 고(STOP & GO)’ 機能과 車線 離脫 警告 機能, 前方 衝突 警告 및 緊急 制動시스템 等을 담은 패키지 시스템(選擇事項)李 새롭게 裝着된 것이다.

마세라티라는 名聲만큼 價格이 만만치 않다. ‘스포츠 패키지’ 옵션 仕樣을 裝着했을 때 1億1720萬원. 여기에 最高級 가죽 인테리어 等 옵션을 追加하면 1億4170萬원까지 오른다.

多幸히 기블리 前 모델(單, 기블리 S Q4모델 除外)을 對象으로 ‘스페셜 金融 프로모션’이 進行 中이다. 全國 10個 마貰리티 展示場에서 同時에 進行되는 이番 프로모션은 一定 比率의 先受金을 내고, 60個月間 月 100萬 원의 리스料를 納入하는 低金利 리스 프로그램이다.

마세라티 公式輸入社 ㈜FMK 關係者는 “기블리에 보내주신 顧客들의 변함없는 關心과 聲援에 報答하고자 合理的인 條件을 企劃하게 됐다”며 “마세라티의 오너가 될 수 있는 絶好의 機會인만큼 많은 顧客이 展示場에서 기블리를 經驗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行事期間은 오는 3月 31日까지다.

엄상현 記者 gangpen@donga.com

마세라티 기블리 主要 諸元

#마세라티 #기블리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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