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轉車同好人들의 꿈의 레이스가 始作된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9年 9月 26日 05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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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로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스페셜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과 강릉시, 삼척시에서 열린다. 6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 1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사진은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에서 강릉 일대를 달리는 선수들. 사진제공｜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 國內道路 사이클 同好人들에게 ‘꿈의 舞臺’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스페셜大會’가 27日부터 29日까지 江原道麟蹄郡과 江陵市, 삼척시에서 열린다. 6次例의 豫選을 通過한 24個 팀 170餘名의 選手가 出戰해 雌雄을 겨룬다. 寫眞은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에서 江陵一帶를 달리는 選手들. 寫眞提供｜투르 드 코리아 組織委員會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은 自轉車同好人들에게 꿈의 레이스로 불린다. 국제사이클연맹(UCI) 規定에 따라 열리는 唯一한 同好人大會이기 때문이다.

2019 투르드코리아 스페셜이 오는 27日開幕해 사흘 동안 講院麟蹄郡, 江陵市, 三陟市等 아름다운 自然風光을 背景으로 열린다.

올해로 13回째 열리는 이番大會는 27日麟蹄郡에서 始作된다. 첫날 麟蹄郡一帶 39㎞를 달리며 둘째 날은 강릉시로 移動해 75㎞ 레이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29日은 三陟市 100㎞ 코스다.

스테이지 레이스 方式으로 치러지며 사흘 동안 結果를 合算해 最終順位가 가려진다. 異色的인 코스도 눈에 띈다. 自動車競技場인 麟蹄 스피디움에 열리는 第1 스테이지는 自動車競走用 써킷에서 進行된다. 三陟 코스에는 海拔 641m 문의재 코스가 있어 持久力과 體力이 重要하다.

道路 사이클 大會는 一般同好人들이 參加하기 어려운 特性이 있다. 그만큼 이 大會에 參加하기 위해 同好人들은 年初부터 熾烈한 競爭을 이어왔다. 總參加選手는 170名(24個 팀)이다. 6次例의 豫選記錄을 合算해 個人綜合 300位 이내 오른 選手에게만 參加資格이 주어졌다.

優勝候補는 6次例豫選에서 綜合 1位로 本選進出權을 獲得한 권대영(塔스피드R)이다. 지난해 優勝을 차지한 美國人 대니얼 마쿼드(와츠레이싱팀)도 2年連續優勝에 挑戰한다. 권대영이 所屬된 塔스피드R은 團體戰頂上을 노린다.

最高齡參加者는 滿 55歲인 김동환이다. 2007年 첫 大會優勝經歷을 갖고 있다. 全體參加者中女性選手는 2名이다. 豫選을 165位로 通過한 김수정, 194位를 記錄한 最小連이 그 主人公이다. 이番大會는 前景氣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4名의 有名 유튜버가 3日間大會 이모저모를 映像으로 製作한다.

이경호 記者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