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丹陽郡守 “淸風明月의 좋은 기운 받으세요”

스포츠동아
入力 2019年 6月 14日 05時 30分

장기우 本部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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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三峯(嶋潭三峰)과 고수洞窟 같은 天惠의 觀光資源이 豐富한 淸風明月의 고장 丹陽에서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가기를 祈願합니다.”

‘투르 드 코리아 2019’의 세 番째 經由地인 忠北丹陽郡 류한우 郡守는 13日 “國內外最高技倆을 갖춘 選手들의 丹陽 레이스를 歡迎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出發地인 全北群山을 나서 忠南天安을 거친 選手들은 이날 丹陽에 到着해 하루 머문 뒤 14日 올해 大會勝負의 分水嶺인 魚評재休憩所(海拔 926m)가 있는 3區間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流郡守는 “山岳地形이 많은 丹陽은 自轉車同好人에게 人氣가 많아 크고 작은 自轉車大會가 열리고 있다”고 紹介했다. 투르 드 코리아에 앞서 8~9日에는 小白山 힐클라이밍·싸이클 大會가 過鑛滓~어상천면~생태도로 60㎞區間과 丹陽江邊을 따라 竹嶺頂上에서 이어지는 25㎞區間에서 치러졌다. 國立公園小白山과 丹陽8經을 휘감아 도는 丹陽講을 따라가는 코스여서 自轉車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丹陽郡은 ‘自轉車族’을 위한 基盤施設造成에도 功을 들이고 있다. 2017年부터 올해까지 단성면 하방리~현천리에 自轉車道路와 探訪路, 포토존 等을 갖춘 觀光 인프라를 造成하고 있다. 단양읍 노동리~상진리 一圓에도 總延長 2.8㎞의 自轉車道路를 비롯한 다양한 道路로 構成된 ‘달맞이길 造成事業’도 進行하고 있다. 南漢江邊別曲體育公園은 길이 2.4㎞의 自轉車道路等이 있어 忠北北部權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流郡守는 “丹陽에서 치러지는 투르 드 코리아가 해를 거듭할수록 名實相符世界的인 大會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丹陽｜東亞日報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